[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항만에 위치한 사업장 및 어촌계를 대상으로 해양자율방제대를 연중 모집한다.
27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경찰만으로 연안의 모든 해양오염 발생 지역을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어 해역 특성을 잘 알고 인력·선박 등 자원 동원이 용이한 항만 지역 사업장 및 어촌계를 활용해 운영되는 민간 방제세력이다.

현재 금진어촌계 등 9개 해양자율방제대에 96명, 76척의 선박이 활동 중이다.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과 공동으로 초동 방제조치를 실시하고 평시에는 방제방법, 방제장비 사용법 습득 등 교육 훈련으로 방제역량을 강화한다.
해양자율방제대에 가입하면 해양자율방제대 활동에 따른 경비지원과 방제활동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질병 등에 대하여 보상금이 지급되며 개인 보호물품 지급, 의료비·영화 할인 등 복지증진을 위한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해양자율방제대는 사업장, 어촌계 단위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정의 절차에 따라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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