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SM면세점은 서울 시내면세점인 서울점의 특허권을 반납한다고 25일 공시했다.
SM면세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서울점의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점의 예정 영업종료일은 오는 9월30일이다. 다만 영업종료일은 특허권 반납 후 관할세관과 협의를 거쳐 변경될 수 있다.
서울점의 매출액은 2018년 기준 201억원 규모로, 전체 SM면세점 매출액의 20%를 차지한다.
SM면세점 측은 특허권 반납 사유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이 악화됐고 적자사업 정리를 통해 손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전체 누계매출액의 감소는 불가피하나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SM면세점이 운영하는 매장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2곳으로 줄어들게 됐다.
SM면세점은 서울점 영업을 중단한 뒤 인천공항 내 매장운영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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