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극복! 코로나] 美 실업대란 우려 속 대형 소매업체들은 인력난에 대규모 증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에서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로 문을 닫는 상점과 기업이 속출해 실업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형 소매업체들은 인력이 부족해 수천 명씩 증원 계획을 세우고 직원 복지를 대폭 늘리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사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환자들이 병가를 내면서 일손이 모자랄 뿐더러, 외출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주문이 폭증해 넘쳐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미국 월마트에서 쇼핑하고 있는 한 여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월마트와 아마존, CVS헬스 등 대형 소매업체들이 향후 수 주 간 총 50만명 가량의 인력 충원에 나설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미국 노동 인구를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동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들 대형 소매업체들의 직원들은 대부분 고객을 직접 대면하거나 물류를 담당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리스크가 높은 만큼, 기업들은 유급 병가 기간을 늘리고 육아 복지 혜택까지 늘리는 등 직원들을 붙잡아 두기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이러한 복지 혜택을 임시직 근로자에게도 적용하고 있다.

직원 수 150만명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월마트는 1만5000명 충원 계획과 함께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모든 직원에 대해 유급 병가를 적용하는 등 발 빠르게 나섰다. 또한 시급 근로자들에게 총 5억5000만달러의 현금을 특별 보너스로 지급하고, 전자상거래 물류창고 직원들의 시급을 5월 말까지 2달러 인상했다.

아마존은 지난주 10만명 추가 채용 계획과 일부 국가 직원들의 시급을 2달러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물류 창고와 네트워크 임시직 근로자들에게도 유급 휴가 제도를 시작했다.

타깃 또한 시급을 2달러 인상하고, 고령 및 임산부 직원들의 유급 휴가 기간을 최대 30일로 늘렸다.

식료품 체인업체들도 넘치는 수요에 발맞춰 인력 충원에 나섰다. 미국 최대 슈퍼마켓 체인업체인 크로거는 매장, 제조공장, 물류센터 직원 1만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며, 미국 2위 슈퍼마켓 체인인 앨버트슨도 매장과 배달 직원 3만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대형 레스토랑 체인들도 오프라인 매장은 모두 문을 닫았으나 배달 및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운영하고 있어 인력이 부족한 상태다.

피자헛은 미국에서 3만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고, 파파존스는 전 세계에서 직원 2만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도 1만명 이상을 추가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