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 챌린지숍' 지원사업 대상자 3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챌린지숍' 지원사업은 부안군의 지역 문제로 대두되는 빈 점포에 창업을 하려는 청년창업가를 지원함으로써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에 건강한 일자리를 공급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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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
공모 결과 총 5개의 팀이 접수됐으며 지난 10일 심사위원회에서 사업수행능력 및 지속가능성, 운영계획, 추진 의지 등을 평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팀을 창업점포로 선정했다.
3팀의 창업팀은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해야 한다.
이후 40평 이내 창업점포의 임대료 60% 지원(총 800만원 한도)과 리모델링 비용(총 1000만원 한도)을 지원받게 되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경영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창업점포에 대한 향후 일정은 군 홈페이지에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