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마스크 수요 줄어도 정부가 전량 구매, 생산량 늘려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마스크 생산업체 방문 격려 "부자재 공급 최대한 빠르게 늘리라"
"인원 보충 충분해야, 고용 지원도 대폭 늘려달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도 평택에 있는 마스크 생산업체를 방문해 "수요가 줄어들어도 남는 물량들을 전량 정부가 구매할 테니 충분히 생산량을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6일 오후 마스크 생산업체인 우일씨앤텍을 방문해 마스크 생산업체와 판매업체 등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하루에 1100만 장 이상으로 과거보다 2배 가량 생산 물량이 늘어났고 수출도 하지 않게 됐는데도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며 "국민들도 생산 물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감안해서 부족을 함께 감당해야 하지만 근본 대책은 생산 물량을 빠르게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마스크 생산업체를 방문했다. [사진=청와대] 2020.03.06 dedanhi@newspim.com

문 대통령은 "현장에서 생산 물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필터를 비롯한 부자재들의 공급을 최대한 빨리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기존의 인원들이 너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충분히 인원 보충이 돼야 하는데 고용에 대한 지원도 대폭적으로 늘려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업체들로서도 이렇게 생산 물량을 높인다면 나중에 상황이 정상화돼서 과거처럼 소비량이 줄어들게 될 경우를 걱정할 것"이라며 "상황이 종식되고 나서 수요가 줄어든다고 해도 생산업체들이 생산 물량을 조정해낼 수 있는 충분한 기간까지는 남는 물량들을 전량 정부가 구매해 전략물자로 비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나중을 걱정하지 말고 충분히 생산량을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장을 방문해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원자재 창고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으로부터 마스크 생산업체에 대한 정부 지원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정부의 지원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마스크 생산업체를 방문했다. [사진=청와대] 2020.03.06 dedanhi@newspim.com

김용준 우일씨앤텍 대표이사는 이날 "제일 애로사항은 MB필터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총생산을 다해도 공급이 딸리는 편"이라며 "이 사태 이전에는 중국에 수출품이 많아서 일부는 수입품을 쓰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것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김 대표는 "설 이후로 24시간 풀로 가동하고 있는데 오퍼레이트들이 과로해서 어떻게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인력 부족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생산 물량을 늘리려면 자재 수급이 돼야 하고, 고용을 늘리는 데 대한 지원도 있어야 될 것"이라며 "규제가 있다면 이 역시 빨리 풀어줘야 한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마스크 생산회사 직원들을 격려한 후 "우리 의료 현장이나 검역 현장이 우리 방역의 최일선이라면, 여기 마스크 생산업체들은 말하자면 후방기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후방기지에서 튼튼히 역할을 해줘야 현장에서 이길 수 있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일하는 분들에게는 많은 수고를 끼치게 돼서 정말 송구스러운 생각이 든다"면서 "그런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