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여수시, 150억 투입 일자리창출 등 청년정책 적극 추진

기사입력 : 2020년03월03일 14:18

최종수정 : 2020년03월03일 14:18

청년일자리 600개 제공, 청년 행복도시 기반 조성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올해 52개 청년사업에 150억을 투입해, 600여 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와 소통 그리고 문화 활동, 주거‧복지 분야를 총 망라하는 청년 정책을 펼친다고 3일 전했다.

시는 최근 꿈뜨락몰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년정책위원회(위원장 권오봉시장)에서 올해 추진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꿈뜨락몰 컨벤션홀 청년정책위원회(위원장 권오봉시장)가 올해 추진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사진=여수시] 2020.03.03 jk2340@newspim.com

행안부 주관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10개 사업(국도비 16억원)이 선정됨에 따라, 15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공공근로 25개 사업을 발굴해 청년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창업 아이디어 기획부터 창업 안정화 시기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창업‧창직 전문가(60명)를 양성하고, 업종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활동 공간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자 (가칭)청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취·창업과 문화 활동의 거점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이 제안한 청년희망학교(10개 학과)와 청년 페스타를 시범 추진하고, 청년활동가 육성과 벤치마킹 원정대 운영 등 커뮤니티 활동을 확대 지원해,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청년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방준용 청년몰 상인회장은 "청년몰 추가 입점상인에 대한 컨설팅과 홍보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반영해 나가겠다"며 " 청년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