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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50포인트 아래선 매도보다 매수 대응 유효"-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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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급망 차질 우려 시기상조
"코로나 공포 완화·연준 비둘기 스탠스 확인 시점 지수 반등"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NH투자증권은 코스피가 2050P(포인트) 아래로 떨어지는 구간에서는 점진적 매수 대응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25일 노동길 NH투자증권 주신전략(Strategist) 연구원은 "코스피 2100P 하회 구간에서 매도 실익은 크지 않다"며 "2050P 이하 구간에서는 매도보다 점진적 매수 대응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된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1.0원 오른 1220.2원에 마감했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3.80포인트(3.87%) 하락한 2079.04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70포인트(4.30%) 내린 639.20으로 장을 마감했다. 2020.02.24 dlsgur9757@newspim.com

중국 신규 확진자 수는 고점 통과 조짐을 보이고 있고, 통화 및 재정정책 기대감도 지속 중이라는 점에서 지난 춘절 이후 중국 주식시장 재개장 때보다 주식시장 제반 여건 양호하다는 판단에서다.

지수 반등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공포 우려 완화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 스탠스 확인 시점에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중국 신규 확진자 수 고점 통과 시기는 2월 5일로 대유행 이후 15일차 내외"로 "한국은 대유행 양상을 띠기 시작한 지 6일 내외"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준은 미 주식시장 추가 조정 시 금리 인하 가능성을 크게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점도표에서 연준위원 금리 인하 스탠스 확인할 경우 주식시장 우려가 완화할 걸"이라고 언급했다.

국내 공급망 차질 우려는 아직까지 시기상조라고 진단했다. 확진자 비중이 2%를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3.9%, 4.3% 내렸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와 연준 통화정책 시각 차가 나타나면서다.

전날 오후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33명으로 늘었다. 위기 경보도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과 보스틱 애틀란타 연준 총재는 코로나19 영향을 일시적으로 판단한다며 금리 인하 필요성 아직 없다고 발언했다.

노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에도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이유는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 때문이었다"며 "연준과 투자자 기대 간 입장 차이가 주식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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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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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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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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