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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신생 '수성팀'의 기세↑..."고참과 신예 선수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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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기 신예들 폭풍 성장에 괴물 신인 임채빈까지 으뜸 조합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에 새로 생긴 경북권을 대표하는 수성팀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17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9일 공식적으로 팀명을 알린 수성팀은 19기 수석 졸업생 출신 류재열(19기․33세․S1)을 중심으로 이전 대구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핵심세력 특선급 김민준(22기․28세․S1) 김원진(13기․38세․S3)과 우수급 강자이며 류재열의 형 류재민(15기․35세․A1)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경륜 수성팀 멤버.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2020.02.17 1141world@newspim.com

여기에 올 시즌부터 합류한 자타 공인 역대급 '괴물 신인' 임채빈(25기․29세․S3)을 비롯해 차세대 25기 기대주인 김우영(25기․28세․B1) 안창진(25기․30세․B1) 노형균(25기․26세․B1)까지 가세해 세를 불렸고 이미 24기 명경민(24기․28세․A2) 배준호(24기․29세․B1) 송종훈(24기․28세․B1) 등이 합류해 새로이 판을 짠 행보가 아닐 수 없다.

경북권을 대표하는 대구팀의 간판선수들이 대거 이적했고 대어급 젊은 피를 수혈함으로써 사실상 경북권을 대표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는 신구 세력들 서로에게 윈윈 전략일 수 있어 주목을 받는다. 대구팀은 다소 섣부를 수 있지만 주전들의 노쇠화와 유독 마크 추입형 선수들이 몰린 것이 흠으로 지적됐다.

이는 이웃인 구미팀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범경상권이자 라이벌인 김해A, 김해B, 상남, 창원A팀과 대조적이고 젊은 피 수혈도 3년간 이뤄지지 못했고 2017년 팀의 리더 격인 이수원(12기․40세․A2)이 팀을 이탈했었다.

오히려 경상권과 협공 보다는 광주팀, 유성팀과 협공 속에 변방적인 이미지,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리더의 부재, 체계적인 관리 등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평범한 경륜 선수로 떨어질 위기에서 24기의 투입은 그야말로 장점은 극대화하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된 셈이다.

이후 25기를 대표하는 선수들까지 가세하며 세를 불리는 것은 물론 짜임새를 더하게 됐다. 또 앞으로 어떤 인재들이 수성팀을 노크할지 두고 볼 일이기도 하다. 특히 25기의 투입은 기존 선수들의 영입으로 이어져 긍정적인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있다.

먼저 25기 수석 졸업생 '괴물 신인' 임채빈이 지난 9일 일요 우수급 결승에서 8연승 종지부를 찍으며 데뷔 한 달 만에 초고속 특선급으로 특별승급을 했다.

자력으로 10초대를 기록할 경우 슈퍼 특선급 선수로 평가를 받는다. 벌써부터 그랑프리 4관왕에 빛나는 정종진을 비롯한 슈퍼 특선반 선수들과 대결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시 수성팀에 합류한 후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안창진 김우영과 연속 입상을 이어 가고 있는 노형균 등 신인 선발 트로이카도 정상 궤도를 찾고 있다.

다음으로 김민준이 달라졌다. 지난해 연말부터 상승세를 보이더니 지난 2월 1일 토요 특선급에서 강력한 입상후보인 김현경을 따돌리며 1위로 입상했는데 당시 200m 기록이 11초 24가 나와 겨울철임을 감안하면 좋은 시속이었다.

이후 광명 6회차(2월7~9일) 금요 특선급에서 강력한 입상후보인 김현경 정재완을 따돌리며 1위로 입상했고 토요 특선급에서 23기 수석 졸업생 강호(23기․33세․김해B․S1)를 따돌리며 1위를 이어가면서 최근 자주 결승 진출에 성공해 의미가 크다.

이 밖에 우수급에서 존재감이 크지 않았던 명경민이 지난 1월 26일 일요 우수급에서 강력한 입상후보 정대창(18기․32세․부천․A1) 김주한(24기․25세․김해B․A1) 노태경(13기․37세․북광주․A3)을 따돌리며 1위로 입상하면서 쌍승 58.5배를 낳았고 선발급의 배준호(24기․29세․수성․B1) 송종훈(24기․28세․수성․B1) 역시 고른 활약과 더불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정우 경륜위너스 예상부장은 "수성팀의 강점은 전성기의 고참과 신예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훈련에 욕심내는 선수들로 인해 자연스럽게 뭉쳤다'라고 류재열이 밝힐 만큼 결속력 조직력 등도 그 어느 팀에게 뒤질 게 없다. 여기에 임채빈이란 대어를 영입해 장점을 극대화해 체계적인 훈련 방법을 비롯해 강도 면에서도 전국 어느 지역 못지않게 으뜸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주목받는 부분은 또 있다. 역대 최강자들은 모두 새로운 팀을 창단해 자신만의 아성을 공고히 쌓았다는 점이다. 류재열 임채빈 역시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견고히 하게 된 셈인데 이는 경상권 연대를 비롯해 연합 세력인 수도권 충청권에게도 압박을 주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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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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