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2018년도와 2019년 '콩레이'와 '미탁' 등 태풍에 직격탄을 맞은 경북 영덕군이 지방하천 하상정비 추진 등 선제적인 재난예방 대책 추진에 나선다.
8일 영덕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우수기 전까지 지역 내 지방하천에 대한 하상정비 등 하천 일제 정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영덕군은 오랫동안 하천보호를 위해 하천 골재채취사업을 시행하지 않았다.

태풍 '콩레이', '미탁' 등으로 지역의 3개 지방하천(오십천, 대서천, 소서천)이 장기간 유입된 퇴적토로 하천 흐름을 막는 등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재해예방 하천준설공사를 통해 하천의 홍수조절기능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지방하천 송천의 경우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을 통해 하상(준설)정비를 병행 실시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홍수 및 재해를 사전 예방 할 계획이다.
지역 내 소하천의 경우 태풍 '미탁' 피해지역은 우수기 전에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목 제거 및 하상정비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할 예정이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 과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들은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사업으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며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자연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