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 등 신선식품 및 가정간편식까지 취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미슐랭 가이드에 4년 연속 등재된 압구정의 '우가'와 유명 한우브랜드인 '안성맞춤 농협 한우' 콜라보 매장에서 우가의 프리미엄 숙성 한우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매장은 고객이 고품질의 한우를 구매하면서 유명 맛집의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로서란트형'(Grocerant) 팝업 매장이다. 백화점 내 슈퍼마켓에서 즐기는 맛있는 레스토랑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새로운 마켓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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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우가 콜라보 삼겹살젓갈밥/ [사진=롯데백화점] 2020.01.31 nrd8120@newspim.com |
그로서란트란 식료품점을 의미하는 그로서리와 레스토랑의 합성어로, 식료품을 현장에서 구매해 즉석으로 맛볼 수 있는 매장이다.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주일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주요제품으로 검증된 품질의 안성맞춤 한우를 우가만의 특허 기술인 '액티브에이징'으로, 약 60일간 숙성한 스테이크, 506시간 숙성한 삼겹살, 스페인 이베리코 목살 등의 다양한 돈육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우가의 숙성고기를 이용한 아기밥 양념이나, 돝고기506의 특제 젓갈 또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우가의 자체 생산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HMR)이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밀키트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명세를 떨친 우가와 돝고기506과 같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메뉴들을 선보인다.
우가의 차돌박이 초밥과 숙성한우 불고기, 돝고기506의 삼겹살 초밥과 크림볶음밥 등을 용기 그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직화용기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미슐랭 레스토랑의 셰프를 통해 차돌박이 초밥, 삼겹살 초밥, 육회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장 할인 및 시식행사도 진행해 고객에게 미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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