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부터 보행자가 보호받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경남경찰청 영상 갈무리] |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TV공익광고 송출 △라디오 시보전 메시지 전달 △동남권 경찰청(경남‧부산‧울산)합동 홍보팀 구성‧운영 △연예인 참여 릴레이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캐치프레이즈를 시민들에게 알려오고 있다.
이번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테마송 및 뮤직비디오 제작은 우리 일상 어디서든 편하게 듣고 접할 수 있는 음악의 강점과 더불어 좋은 음악이 주는 호감을 통해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변화와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경남경찰이 기획한 감성콘텐츠이다.
'테마송 및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방법은 경남지방경찰청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경남경찰', 트위터 'poltra 055'를 통해 무료로 음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뮤직비디오도 감상할 수 있다.
테마송은 경남 경찰관서 '통화연결음'으로도 설정하고 각종 교통안전 교육‧홍보시에도 활용해 시민들의 '교통문화 의식'에 대한 관심을 높여갈 예정이다.
경남경찰는 음악의 감수성을 활용한 또 다른 감성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 도내 유치원‧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유아기 때부터 음악이 전할 수 있는 특유의 감성과 공감을 통해 자연스레 올바른 교통문화 의식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경남 경찰의 새로운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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