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진당 공식 출범···이언주 "86 아닌 97세대가 중심이 돼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일 백범김구기념관서 창당대회…500여명 참석
황교안 대표 화환…송언석 "한국당에도 기쁜 일"
이언주 당대표…"짧은 시각에 기적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미래를향한전진4.0'(약칭 전진당)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약 500여명의 시민과 당원들이 발걸음해 전진당의 희망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이언주 전진당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박휘락 창준위 수석부위원장, 양주상 조직위 수석부위원장, 송근존 창준위 부위원장, 박주원 사무총장 등도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송언석·김태흠·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 안형환 전 한나라당 의원, 장기표 국민의소리 공동대표, 아이돌 그룹 '영화처럼' 등이 자리해 창당을 축하했다.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미래를향한전진4.0'(약칭 전진당)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2020.01.19 sunjay@newspim.com

행사장 입구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보낸 화환이 놓였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등에서는 화환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진당은 '바꿔 바꿔, 싹 다 갈아엎어', '정당을 바꾸자·사람을 바꾸자·세상이 바뀐다'는 문구의 현수막을 행사장 내부에 걸고 정당이 추구하는 가치를 표현했다.

당대표로 추대된 이언주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감개무량하다. 짧은 시각에 기적을 만들어 냈다"며 "국가가 아니라 개인이 더 존중되고, 권력이 아닌 민간사회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경제는 망가지고, 안보는 포기되고,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과거로 퇴보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단호히 배격하고 전진 또 앞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86세대가 아닌 97세대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더이상 기성세대가 기득권을 누리면서 발로 차지 말고 올라올 수 있도록 끌고 밀어줘야 한다"고 했다.

박지훈 서울시당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보수는 자멸한 지 오래"라며 "무너지는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세울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말했다.

전진당은 이날 공개한 당헌당규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공정한 경쟁, '평화통일' 등을 지향한다고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미래를향한전진4.0'(약칭 전진당)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2020.01.19 sunjay@newspim.com

송언석 의원은 축사에서 "미래를 생각한다는 것은 앞으로 발전과 전진을 생각한다는 것이고, 젊은 세대와 차세대를 생각한다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에서는 역사와 사회가 퇴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진당의 창당은 자유한국당에서도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최근 불출마 선언을 한 윤상직 의원은 "보수는 탄핵의 원죄가 있고 스스로 분열을 자초했다"며 "보수세력이 이제 판갈이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좌파세력을 타도하기 위해 모든 우파세력이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했다.

창당행사를 찾은 시민들 또한 전진당을 향해 기대의 목소리를 전했다.

평소 보수 성향 정당을 지지했다는 최주승(63) 씨는 "자유한국당이 탄핵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상황에서 건강한 보수가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창당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전진당은 이날 중앙당 창당대회에 앞서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1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부산시당, 경기도당, 경남도당, 대구시당, 광주시당, 강원도당이 창당대회를 열어 총 7개 시도당이 창당했다.

전진당은 선관위의 중앙당 창당 기준인 5개를 넘어섰지만 이번 주에 2~3개 시도에서 추가 창당을 계획하고 있어 10여개로 당세를 확장할 예정이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