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3당, 신년 기자회견 '혹평'…"달나라에서 언제 돌아올 건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당·새보수당·바른미래당 등 범야권 논평 발표
"이번 기자회견에 없는 것은 각본 아닌 알맹이"
"이벤트사 청와대, 몽상가 대통령의 가짜뉴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바른미래당 등 야당이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질의응답 방식의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사회, 민생·경제, 외교·안보 분야에 대해 답변했다.

문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마치자 한국당과 새보수당, 바른미래당 등 야당들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일 오후 국회에서 속개된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18.10.01 yooksa@newspim.com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국정실패 인정 않고 끝내 민심 저버리고 임기내 폭정 계속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이다'라는 논평을 통해 "이번 기자회견에 없는 것은 각본이 아니라 알맹이였다"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여전히 국정 자화자찬에 현재 대한민국 상황에 반성도, 개선의 여지도 없는 이벤트"라며 "지금과 같은 폭정을 계속 자행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법 장악, 민생 추락, 안보 파탄의 길로 접어 든 정권이 무슨 낯으로 국민 앞에 자화자찬인가?"라며 문 대통령을 비난했다.

권성주 새보수당 대변인은 '몽상가 대통령의 가짜뉴스 주입 90분'이라는 논평을 통해 "이벤트사 청와대가 기획하고 몽상가 대통령이 앵커가 된 대국민 가짜뉴스 주입이었다"고 전했다.

권 대변인은 "부동산 대책에 대해 언론이 부정평가를 하기 때문이라며 언론 탓을 했다"라며 "문 대통령의 무능과 오만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달했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대변인은 이어 "경제가 좋아지고 있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 강조한 것은 대통령 자신이 '경제 꽝'이고 '경제 뻥쟁이'들로만 둘러싸여 있음을 자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권성주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왼쪽 두 번째)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간담회에서 발언 하고 있다. 2019.07.31 leehs@newspim.com

특히 남북 관계가 개선되고 있고, 한미 동맹이 어느 때보다 견고하다는 문 대통령의 말에 "대체 달나라에서 언제 돌아올 건가 한숨만 쉬어진다"고 토로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망상에 가까운, 신념(信念) 기자회견'이라는 논평으로 '정치권이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옳지 못하며 총선을 통해 달라지길 바란다'라는 문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인용해 "설마, 야당을 심판해 달라는 말인가?"라며 "국론절단기인 대통령 본인이 할 말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조국에게 '검찰개혁 기여' 운운하며, '마음의 빛'을 졌다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국민 갈등'에 기여한 사람에게 무슨 헛소리인지 묻고 싶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조국 한 명과 국민을 맞바꾼 대통령이 개탄스럽다"라며 "공정하고 평등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던 국민에게 먼저 빚을 갚아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새해다. 대한민국의 암흑 재앙기, 끝낼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