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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씽크풀, AI투자비서 서비스 '뉴스핌라씨로'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08:30

최종수정 : 2020년01월06일 08:44

주식시장 데이터 분석해 맞춤 투자 정보 신속 서비스
글로벌시장·산업별 속보 등 24시간 생생한 정보 제공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종합뉴스통신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AI 투자비서 서비스 '뉴스핌라씨로'를 6일 출시했다.

뉴스핌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주식 시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AI투자비서 서비스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동진 씽크풀 대표이사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씽크풀 본사에서 인공지능(AI) 투자비서 '뉴스핌라씨로' 서비스 출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1.02 mironj19@newspim.com

뉴스핌라씨로의 주요 콘텐츠로는 실시간 실적분석, 급등주분석, 순매매상위 신규등장, 시간외급등종목, 실시간 인기검색어, 공매도 잔고 포착, 테마특징주 등이 있다.

서비스 시스템은 데이터 센터와 AI 분석 센터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 센터에서는 종목 시세, 거래량, 수급 동향, 증권사 리포트, 공매도 현황, 뉴스 및 커뮤니티 동향 등 방대한 주식시장 데이터를 수집하고 감시한다. 이 과정에서 특이사항이 포착되면 해당 정보는 AI 분석 센터로 넘겨진다.

AI 분석 센터에서는 과거 데이터 비교, 관련 정보 교차 분석 등을 통해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뒤 표와 그래프가 포함된 분석 결과를 요약 정리해 실시간 보고서를 만들어낸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AI투자비서 서비스 '뉴스핌라씨로' 2020.01.03 krawjp@newspim.com

뉴스핌라씨로 사용자들은 뉴스핌에서 24시간 생생하게 취재한 미국, 유럽,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속보 외에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산업별 속보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국내외 산업 전반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AI투자비서가 종목 실황과 특이사항을 포착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지금 내 종목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이나 키워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시계열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뉴스핌라씨로는 일반 투자자들이 찾기 어려운 의미 있는 정보들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AI투자비서 서비스 '뉴스핌라씨로' 2020.01.03 krawjp@newspim.com

뉴스핌라씨로는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뉴스핌라씨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스핌라씨로에 회원가입하면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 계정을 이용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접속 첫화면에 AI비서가 추천해주는 태그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클릭해 '내 태그'에 추가하면 태그 아래 나오는 관련 종목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클릭해 '내 종목'에 추가할 수 있다. 내 태그와 내 종목에 추가된 내용들은 알림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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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노인 연령, 75세로 상향 건의"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제19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노인 기준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5세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 재가 임종제도 도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제19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2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회장 취임식'에서 이중근 신임 노인회장은 노인 연령 상향, 재가 임종제도를 비롯한 저출생·고령화 사회의 인구 문제 해결방안을 취임일성으로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전국 대한노인회 연합회장 및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은 "1000만 노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봉사하는 자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노인 처우 개선과 노인들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개발하며 대한노인회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어르신 단체로 모양을 갖추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 복지 향상, 대한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인 연령 상향 조정 ▲재가 임종제도 추진 ▲인구부 신설 ▲대한노인회 중앙회관 건립 및 노인회 봉사자 지원 등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중근 대한노인회장(부영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4.10.21 choipix16@newspim.com 우선 이 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맞춰 노인 연령을 연차적으로 상향 조정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고령화 문제가 지속된다면 현재 1000만명인 노인 인구가 2050년에는 2000만명으로 늘어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40%에 달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나머지 인구 3000만명 중 20세 이하 1000만명을 제외한 중추인구 2000만명이 2000만 노인의 복지에 치중하게 되는 만큼 생산인구가 부족하게 될 우려가 있다. 이에 노인 연령을 75세로 연간 1년씩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면 2050년에도 총 노인 수를 1200만명 정도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평균수명이 계속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부와 협력해 정년 연장과 같은 제도를 적극 도입한다면 신규 노인 예정자들이 기본 수당을 받으면서 경제생산에 참여해 당당한 생산활동인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노인 부양과 연금을 비롯한 초고령화 사회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이란 게 이 회장의 이야기다. 이 회장은 현재 대부분의 노인이 요양원에서 쓸쓸히 임종을 맞이하고 있다며 재가(在家) 임종제도를 추진해 노인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손잡고 집에서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안으로 요양원에 지원되는 예산을 재가 및 도우미 등의 지원으로 외국인 간호조무사들이 노인요양, 간호, 호스피스 등을 위해 국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주선한다면 가족들은 본업에 종사하면서 편하게 노인들을 모실 수 있고 노인은 편안하게 삶을 정리하며 존엄하게 임종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 회장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관 건립, 노인회 봉사자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대한노인회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출생지원과 청소년가족부, 노인복지를 합한 '인구부'를 신설하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현존하는 인구관리 뿐만 아니라 필요한 인구를 계획하고 관리하며 국가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부영그룹 차원의 1조1800억원이 넘는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개인적으로도 2650억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하며 교육,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직원 자녀 1인 당 1억원씩 총 70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원은 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나비효과를 '부영효과'라는 신조어로 만들어냈으며 저출생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in72@newspim.com 2024-10-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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