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2일 경자년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해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출어선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지역 수산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거쳐 첫 경매 후 경자년 한해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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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이 2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 초매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0.01.02 news2349@newspim.com |
지난해 수산자원 감소, 이상 기온으로 인한 조업 차질, 한‧일어업 협상 지연 등으로 공동어시장 위판량이 전년 대비 65%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근해업계는 물론 연관산업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오거돈 시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산의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수산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도 대형선망어업 자율휴어기, 근해어선 감척사업 등 수산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올해는 부산공동어시장의 역사적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라면서, "공영화에 1200억원, 현대화에 약 1700억 원 예산이 투입, 더 나은 여건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의 수산업은 기초체력이 튼튼하다. 부산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산업 도약을 위해 지역 수산업계, 대학, 해양수산 연구기관 모두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
부산항만수산산업진흥원(가칭) 설립,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스마트수산 테크 앤 비즈타운 조성 등 시 계획을 밝혔다.
이 날 참석자들은 초매식을 시작으로 부산 수산업이 침체기를 벗고 멋진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오르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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