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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2일(목)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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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페이스북 통해 정계복귀 선언
민주당, 3호 영입인재로 김병주 낙점...'안보' 강화 포석
한국당, 여상규·한선교 잇따라 총선 불출마 선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경자년 새해 업무가 2일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말 선거법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처리를 두고 극한 대치를 이어갔던 여야는 새해를 맞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새해 첫날 오전 정치권을 뒤흔든 인물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입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며 "국민께서 저를 정치의 길로 불러주시고 이끌어주셨다면 이제는 제가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국민의당을 창당해 돌풍을 일으켰던 안 전 대표의 정계 복귀로 보수 정치권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 모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안 전 대표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3차 영입인재로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예비역 육군대장)을 발표했습니다. 소수자·청년에 이어 3호 인사로 육군 출신을 낙점하며 '안보' 분야도 놓치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은 이와 더불어 올해 경제목표로 '수출 3% 증가'를 내걸며 총선 공약을 연이어 발표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중진 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오전 판사출신의 3선 여상규 의원과 언론인 출신의 4선 한선교 의원이 잇따라 올해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보수 쇄신의 밀알이 되겠다며 황교안 대표에게 쓴소리와 조언을 함께 전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2018.07.12 leehs@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에 과감히 투자할 것"/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의 국정운영 키워드로 '확실한 변화'를 천명했다. 핵심 전략으로는 권력기관 개혁, 공정사회 개혁을 전면에 내세웠다.문 대통령은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 합동인사회에서 "새해에 우리가 이뤄내야 할 새로운 도약은 상생 도약"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새해 첫 일정으로 김일성·김정일 참배/뉴스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일 첫 일정으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과 아버지인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참배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새해 2020년에 즈음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새해 첫주 지지율 49%로 출발/뉴스핌
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2월 30일과 31일 이틀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새해 첫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0.7%p 내린 49.0%(매우 잘함 28.8%, 잘하는 편 20.2%)로 집계됐다.

권력기관 개혁 '확실한 변화' 천명…경제활력 겨냥 '상생도약'/연합뉴스
권력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새해 첫 공식석상부터 검찰에 대한 고강도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의에서 열린 신년 합동 인사회 자리에서다.

北 '전략무기' 개발 시사 속 美정찰기, 새해에도 연일 감시비행/뉴스1
2일 오전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공군 리벳 조인트(RC-135W)가 이날 한반도 상공 3만1000피트(약 9.4㎞)에서 비행했다. 리벳 조인트의 구체적 비행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계표준시 기준 1일 오후 비행이 펼쳐진 것으로 예상된다.

[단독] 한국당 위성정당은 '비례자유한국당'/CBS
자유한국당이 이번 총선에 쓸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의 이름을 '비례자유한국당'으로 결정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한국당에 따르면 당 사무처는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 이름의 당명을 창당준비위원회로 등록하고 정식 창당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與, 설 연휴前 개혁입법 완료 목표..6일 검경수사권 조정법 상정/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설 연휴 전까지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과 유치원 3법 등 개혁입법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처리 때처럼 '쪼개기 임시국회'로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등 방해 공작을 무력화한 뒤 남은 법안을 모두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황교안 "4·15 총선 승리해 모든 것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뉴스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20년 새해에는 대안정당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대안과 대책을 제시해 '책임야당'의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황 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투쟁과 저항의 시간이 한국당을 단련시켰다면 지금부터 총선까지의 시간은 한국당을 책임 야당으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며 "경제 파탄과 가중되는 안보 불안을 막고 대안과 대책을 제시해 국민의 삶을 한국당이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위 당정청 6일 새해 첫 회의..설 연휴 민생대책 집중 점검/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6일 국회에서 올해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연다.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청은 6일 오전 7시 30분 국회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국정 운영 방안과 민생 안정 대책을 점검한다. 특히 설 명절 연휴(24∼27일)를 앞둔 만큼 물가안정·관리 대책과 체불임금 해소 방안 등 취약계층 지원책을 비롯한 민생 안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여상규·한선교까지..한국당 연쇄 불출마, 黃 체제엔 다른 목소리(종합)/아시아경제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자유한국당 현역의원들의 불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2일에는 한선교 의원(4선ㆍ경기 용인시병), 여상규 의원(3선ㆍ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등 중진의원들이 연달아 불출마를 선언했다. 

與 인재영입한 '4성 장군'..이해찬과 나눈 손자병법 화담(종합)/뉴스1
'선승이후구전(先勝以後求戰)' 더불어민주당이 2일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식을 열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의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58)을 민주당의 세번째 영입인사로 발표했다. 김 전 대장은 "수백번을 읽고 되새겼다"는 군사 고전 손자병법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구절로 '이길 조건을 만들고 이길 수 있는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뜻의 선승이후구전을 꼽았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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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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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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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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