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정세균 전 의장의 총리 발탁 배경은..."국민통합·경제 성과 올릴 적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 힘 모으고, 민생과 경제에서 성과 이룰 적임자"
"입법부 수장 출신, 주저했지만 통합 능력이 더 중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 후반기 국무총리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발탁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 기자실에서 직접 정 전 의장을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제2대 국무총리로 정세균 의원님을 모시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통합과 화합으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과 경제에서 성과를 이뤄내는 것"이라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잘 맞는 적임자가 정세균 내정자라고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수원=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세균 전 국회의장 mironj19@newspim.com

문 대통령은 정 내정자의 발탁 이유로 경제에서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세균 내정자는 성공한 실물 경제인 출신이며 참여정부 산업부 장관으로 수출 300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며 "6선의 국회의원으로 당 대표와 국회의장을 역임한 풍부한 경륜과 정치력을 갖춘 분"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입법부 수장을 지내신 분을 국무총리로 모시는데 주저함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극심한 이 시기에 야당을 존중하고, 협치하면서 국민의 통합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내외 환경이 여러 가지로 어렵지만, 새 국무총리 내정자는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며 민생과 경제를 우선하도록 내각을 이끌고 국민들께 신뢰와 안정감을 드릴 것"이라며 "훌륭한 분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게 돼 감사드리며,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는 6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쌍용 상무 등 기업 현장을 경험하고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경제 정책을 경험했다. 집권 여당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역임했고, 국회의장을 지내면서 입법부를 이끈 경험이 있는 점도 국무총리 발탁의 배경이 됐다.

정 내정자는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여야에 두루 인연이 많아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는데도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 내정자는 1950년 9월 26일생으로 만 69세다. 전주 신흥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페퍼다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경희대학교에서 경영대학원 박사 학위를 얻었다. 전북대학교에서는 정치학 명예박사를 받았다.

정 내정자는 국회의장을 지낸 만큼 말이 필요없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쌍용 그룹 상무이사로 기업 현장 경험을 쌓았고, 경성전문대학 겸임교수를 재직했다. 1996년 15대 국회에서 새정치국민회의 국회의원으로 정치권에 입성해 내리 6선을 지낸 국회의원이다.

16대 새천년민주당과 17대 열린우리당, 17대 대통합민주신당과 통합민주당, 18대 민주당, 19대 민주당과 새천년민주연합, 20대 더불어민주당까지 6선을 지내면서 야당의 변천사와 함께 했다.

이 과정에서 정 내정⑵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당 의장, 제9대 산업자원부 장관, 민주당 대표, 제20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