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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해금 골드키위' 일본 수출길에 올라

기사입력 : 2019년12월09일 19:03

최종수정 : 2019년12월09일 19:03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로 연간 4200톤의 키위 생산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9일 '해금 골드키위' 약 6톤(1260박스)가량 시가 6000만원 상당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한 보성 해금 골드키위는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고품질 명품키위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일본 수출길에 오른 '해금 골드키위' [사진=보성군] 2019.12.09 jk2340@newspim.com

해금 골드키위 영농조합 법인 양덕만 회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고품질 보성키위는 현재 세계 시장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품질을 자랑한다"며, "안정적인 생산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또한 꼼꼼히 챙겨 명품 보성키위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전국 최대의 키위 주산지로 연간 4200톤의 키위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남 생산량의 약 50%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보성녹차를 뒤이을 제2의 전략작목으로 명품 보성키위 육성에 힘쓰고 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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