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영미 전 부산인재평생교유진흥원 원장이 내년 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간판으로 부산 중·영도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김비오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원 변호사 등과 3파전으로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상된다.
박 전 원장은 9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힘이 되는 정치, 찾아가는 정치, 주인으로 내세우는 정치를 위해 내년 총선에서 중·영도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은 주민들이 필요한 것을 위해 대통령과 맞설 수 있고,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매달려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저는 마음에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영도구 구민들은 더 이상 낙후함에 굴레를 벗어나기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지적하며 "큰 방향의 답도 갖고 있다. 저의 전문성과 열정,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서 권한을 주민들의 적절한 숙원을 푸는데 쏟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는 "2016년 총선때 보다는 더 좋은 분위기를 치러질 수 있다. 특히 윤종서 전 중구청장도 실수로 구청장직을 잃어지만 지역 평판은 좋으며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일축하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전 원장은 "사랑하는 중·영도구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중영도구 시대를 열겠다"며 "국민이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에 저의 열정을 바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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