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최교일)은 2일 경북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9 자유한국당 경북여성정치아카데미'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초부터 경북의 여성리더 250여명과 함께 시작한 경북여성정치아카데미는 이번 5주 차를 끝으로 모든 아카데미 과정을 마무리했다.
수료식에는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 경북의 주요당직자들과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의장, 도의원 등 당 소속 선출직 당직자 및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교일 위원장은 수료증 수여 후 축하 인사를 통해 "오늘 수료한 경북 여성리더들의 역동적인 활약이 기대된다"며 "현재 나라가 어려운 만큼 모두가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다. 특히 내년 총선에서 현 정권의 심판하고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역설했다.
한편, 수료식에 앞서 최공재 영화감독이 '문화전쟁의 미래, SNS'의 주제로 특강을 가져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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