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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컴퓨터박물관 누적관람객 100만 돌파...소장품만 7000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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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컴퓨터 박물관 6년만 1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아시아 최초의 컴퓨터 박물관인 넥슨 컴퓨터박물관의 누적관람객수가 약 6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150억원을 들여 지난 2013년 7월 제주도에 개관했고, 준비기간만 4년여가 걸렸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약 7000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 해 20만명 이상이 찾았고, 관람객 규모는 국내 사립박물관 연평균 관람객 12만명(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집계)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 컴퓨터박물관 [사진 = 넥슨] 2019.11.25 giveit90@newspim.com

◆컴퓨터와 게임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는 전 세계에 6대뿐인 구동 가능한 '애플1' 컴퓨터(1976년), 최초의 마우스인 '엥겔바트 마우스'(1964년), 아타리에서 제작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게임기인 '컴퓨터스페이스'(1971년) 등 컴퓨터 역사에 획을 그은 기기는 물론 1970년대 슈팅게임인 '스페이스 인베이더(Space Invaders)', '갤라가(Galaga)'에서 VR 게임까지, 컴퓨터 및 게임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이 기존의 박물관과 가장 차별화된 점은 박물관을 대하는 관람객의 시선이다. 30~40대가 주를 이루는 성인 관람객의 경우 대부분 학창시절부터 컴퓨터를 사용했고 온라인게임의 태동과 성장을 경험한 세대로, 해당 관람객에게 박물관은 본인이 경험한 컴퓨터가 전시되어 있는 사적기록의 공간이자, 즐겼던 게임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유의 장으로 변신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소장품은 인류사적 의미를 담은 유물인 동시에 개인적 경험이 진하게 담긴 추억의 일부이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어린시절 추억이 가득한 공간에서 다른 박물관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애정과 몰입을 느낄 수 있다. 실제 많은 관람객들이 '박물관 유리창 하나는 내가 끼웠다', '박물관 벽돌 한 장은 내가 올렸다'와 같은 후기를 남기며 박물관의 참여자와 생산자로 생각하는 등 문화 소비자로서 자부심을 표현하기도 한다.

◆제주를 대표하는 사회교육기관으로서 역할

김정주 NXC 대표는 박물관 개관 당시 인터뷰를 통해 "82~83년도에는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교보문고에 가곤 했다"며 "넥슨컴퓨터박물관도 지금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영감과 상상력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기획의도에 맞게 지난 6년간 전국 1500개의 중고등학교에서 방문할 정도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수학여행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가장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 중 하나다. 약 30여종의 교육 과정을 진행한 바 있으며, 누적 참여 인원만도 10만여명에 이른다.

또한 제주시교육청과 제휴를 맺고 자유학기제 학생들을 중심으로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IT 진로교육인 '꿈이 iT니?'는 전국 485개 학교에서 누적 3만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공직자, 그리고 기업들의 방문도 해마다 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 컴퓨터박물관 [사진 = 넥슨] 2019.11.25 giveit90@newspim.com

◆ 박물관은 현재 진행형, 개발의 역사와 기록에도 노력

개관 당시 4000여점으로 시작한 소장품은 활발한 기증·기탁과 취득 과정을 통해 7000여점으로 크게 늘었다. 개인용 컴퓨터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1970년대 중반의 발자취부터 가상현실, 로봇 공학 등 동시대의 기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IT 기기까지 소장품을 폭넓게 확대중이다.

또한 약 네 번에 걸쳐 전시를 부분적으로 리뉴얼하였으며, 주요 소장품의 정보를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출시, 네 권의 책 출간 등 현재 진행형의 정보 전달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컴퓨터 개발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중이다. 지난 2014년 '바람의나라 1996' 프로젝트를 진행, 세계 최초로 온라인게임 복원을 시도한 바 있다.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초기버전 복원에는 김정주 NXC 대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등 초기 개발자 7명과 바람의나라 원작자 김진 작가가 참여한 바 있으며, 당시 개발소스가 남아있지 않아 1998년과 1999년 소스를 바탕으로 역개발하는 과정을 거쳐 복원에 성공했다.

또한 국내 컴퓨터 개발의 치열한 역사를 기록하고 보전하기 위해 "대한민국 컴퓨터 개발 역사 워크숍"을 시작하여 5회째 후원을 하고 있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애정과 관심으로 박물관을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 분들에게 커다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교감을 통해 재미있고 유의미한 도전을 이어나가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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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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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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