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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래식품전서 식품종사자 보건증 소지 확인절차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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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관단체인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책임 떠넘겨
센터 "종사자 보건증 발급여부 확인해야 하는지 몰랐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광주광역시가 지난 17일 막을 내린 광주미래식품전에 참여한 업체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제조·가공·조리·판매하는 종사자들이 이른바 보건증을 소지했는지 사전확인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뉴스핌 취재결과 확인됐다.

광주시는 "행사의 주관단체가 김대중컨벤션센터로 관여할 상황이 아니다"고 일축해 식품의 미래는 챙겼을지 몰라도 가장 중요한 위생은 저버렸다는 지적이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이하 센터)에서 '광주미래식품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광주미래식품전은 250개 업체가 460부스 규모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는 게 광주시의 입장이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빵을 조리해 시식을 하고 판매하는 종사자들은 대부분 보건증을 발급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9.11.19 jb5459@newspim.com

하지만 뉴스핌 취재결과 참여업체 종사자들이 행사와 관련해 광주시나 센터에서 보건증 발급여부를 전혀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49조에 의하면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채취·제조·가공·조리·저장·운반 또는 판매하는 일에 직접 종사하는 영업자 및 종업원은 건강진단을 받고 보건증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보건증은 매장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보건소나 구청 위생과에서 단속이 나왔을 때 제시해야하며 불이행시 과태료가 부관된다.

김치를 버무려 판매하는 한 참가업체 종사자는 "보건증을 시나 센터에 제출했느냐"는 질문에 "보건증은 발급받아 집에 있지만 어느 누구도 제출하라는 말은 듣지 못했다"고 답했다.

광주주먹밥을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참가업체를 비롯해 대부분 식품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업체나 시식을 할 수 있는 업체들도 답변은 마찬가지였다.

보건증을 아예 발급받지 않은 종사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제과협회 광주지회에서 운영하는 '빵제과페스티벌'부스 종사자들은 보건증에 대한 질문에 "보건증을 발급받으라는 말을 듣지 못했다"고 답했다.

제과협회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종사자들의 보건증 발급여부를 챙겼지만 올해 광주시에서 시식용 광주빵을 만들라는 지시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며 "뉴스핌 취재 후 보건증을 발급받지 않는 종사자들을 참여하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취재 결과 보건증을 발급받지 않은 종사자들은 다음날도 버젓이 시식용빵과 판매용 단팥빵을 조리에서부터 판매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주관단체인 센터 관계자는 "15회째 해왔지만 아직까지 참가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증을 확인한 적은 없다"며 "앞으로 보건증 여부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오주섭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식품안전을 위해서 식품사업에 종사자는 당연히 보건증을 소지해야하는 관련 법령을 15년째 어긴 것은 잘못된 일이다"라며 "광주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에서 열리는 식품관련 박람회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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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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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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