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송파구 지하철 8호선 석촌역 역세권 송파대로변의 상업시설 개발 밀도가 높아진다. 또 일부 주거지역이 새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편입돼 상업기능 개발이 가능해진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송파대로 제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수권소위는 송파대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2개 지구로 분리했다. 이에 따라 석촌역 역세권인 송파대로 석촌동, 송파동 일대는 1지구로 편성됐다. 역세권 기능 강화를 위해 1지구에서는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물연면적 비율)을 비롯한 개발 밀도를 상향했다.
또 석촌호수~석촌역 일부 주거지역을 지구단위계획구역 1지구에 새로 편입했다. 환승역세권 이면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송파역 역세권인 2지구는 재정비 중이다.

이에 따라 송파대로 지구단위계획구역 1지구 송파대로변의 업무, 판매시설 면적제한을 완화했으며 기준용적률도 상향했다. 제2종 일반주거지는 180%에서 190%, 제3종은 210%에서 230%로 각각 올랐다. 준주거지역 이면부 최고높이는 30m에서 35m로 상향했다.
또한 환승역세권 활성화와 지역 중심기능 강화를 위해 개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교차부 1개소는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주민제안으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한다는 게 서울시의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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