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의 가톨릭상지대학교 정일 총장이 제7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4일 안동시청에서 권영세 시장이 대통령을 대신해 전달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국민적 관심 제고와 성과 공유를 위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정 총장이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정 총장은 인구소멸과 산업구조의 변화, 학생 수 감소 등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평생직업교육 체제로 대학을 과감히 개편하고, 지자체와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 운영으로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lm80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