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 교육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교육학 석사과정이며, 하·동계방학기간동안 수업이 진행되는 계절제이다. 모집전형은 일반전형으로 교원양성과정 107명, 재교육과정 47명을 포함해 총 154명을 모집한다.

충북대 중앙도서관 전경.[사진=충북대]

모집전공은 ▲교육행정 ▲학교상담 ▲유아교육▲국어교육 ▲영어교육▲역사교육 ▲지리교육 ▲사회교육 ▲윤리교육 ▲수학교육 ▲물리교육 ▲화학교육 ▲생물교육 ▲지구과학교육 ▲미술교육 ▲체육교육 ▲영양교육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기술·가정교육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외국에서 정규 학사과정을 수료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등이며, 원서접수는 교육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접수 대행업체(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20일 오후 6시까지 충북대 사범대학 행정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해야 한다.

심층면접 및 구술고사는 12월 3일(화) 오전 10시 예정이며, 장소는 교육대학원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한다. 합격자는 12월 20일(금) 이전에 발표하며, 개강예정일은 선수과목(교직과목)의 경우 2020년 3월, 전공수업의 경우 2020년 7월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은 1975년 3월 소규모 대학원으로 출발한 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충북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교육청의 장학관·장학사 또는 일선학교의 교장·교감을 배출해 우리나라 교육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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