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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꿈 꾸는 등대-예술창작소' 내달 2일 마지막 공연

기사입력 : 2019년10월31일 16:42

최종수정 : 2019년10월31일 16:42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문화가 있는 날 '꿈꾸는 등대-예술창작소' 최종 프로그램을 다음달 2~3일 이틀간 묵호등대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동해청년작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소리공작소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동해아트페어, 주민예술창작활동 전시 및 벽화 퍼포먼스, 바람의 깃발 전시 등이 준비돼 있다.

바람의 깃발.[사진=동해시청]

묵호등대해양문화원에서 펼쳐질 소리공작소 공연은 공일오비의 객원가수 조성민과 MBC강원영동의 보라보라, 산골음악회 진행자 위플레이 조설규, 아저씨합창단 아재스, 버스커의 여신 허소영, 통기타와 맑은 목소리 박하나,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등대경로당 원더할매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또 미술공작소 '빈집갤러리-별'에서 진행되는 동해아트페어는 지역출신의 정명교 작가와 윤기범, 정해선, 김재식, 정태호, 이성심, 석서영, 조예원, 안여숙, 정미양, 박서령, 김기운, 지현 작가 등 유명 청년작가들이 참여한다.

묵호항 수변공원에서는 광희중학교와 망상초등학교, 천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학생들의 대형 바람의 깃발 전시가 준비돼 있으며 논골담길 일원에서는 마을주민과 함께 완성한 각종 그림전시와 벽화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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