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차량 보유 여부따라 보조금 차등 지급…경유차 재구입시 보조금 삭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환경부 국감…불법 폐기물 처리 시간 걸리겠지만 관리·감독 역량 집중
국가물관리위 편향적 구성 지적에 "나름 균형 있게 했다 생각" 답변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환경부가 차량 보유 여부에 따라 보조금을 다르게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 경유차 폐차후 경유차를 재구입할 경우 보조금의 일부를 주지 않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감에선 친환경차 보조금 문제와 불법 폐기물 처리, 4대강, 아프리카돼지열병 원인 파악 등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8.30 pangbin@newspim.com

친환경차 보조금 문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국내에는 친환경차 보급 확산을 위해 보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국내 현황을 보면 소위 '보조금'이라는 할인을 받아 연비가 좋은 친환경차를 '세컨카'로 보유하는 경향을 보인다"라며 "도로 위의 차량을 친환경차로 대체하기는 커녕 차량 대수만 늘어나게 된 것으로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첫번째 차와 두번째 차에 대해 보조금 차별을 두는 것은 지금이라도 도입할 필요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당 설훈 의원은 노후 경유차 폐차 후 보조금을 받아 신차를 구매할 때 다시 경유차를 구매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올해 조기폐차 예산을 40만대 규모인 3618억원까지 확대 편성하는 등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오히려 경유차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조기폐차 시 보조금을 받아 다시 경유차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에 대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시 신차 구입 보조금의 70%만 선지급하고 경유차를 다시 구매할 경우 나머지 30%를 주지 않는 등의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환경부가 올해 전량처리 하겠다고 천명한 불법 폐기물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경북 포항의 한 폐기물 위탁처리업체에 쌓여 있던 폐기물이 영천 폐기물 보관업체에 옮겨진 뒤 처리되지 않고 있다"며 “쓰레기산이 장소만 옮겨 간 돌려막기"라고 질책했다.

조 환경부 장관은 신 의원의 지적에 "지방자치단체가 관리·감독해서 보고해야 하는데 잘 파악이 안 된 것 같다"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관리·감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4대강 보 철거와 관련해서는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이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위원이 편향적으로 꾸려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4대강 보 처리 문제를 다룰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위원이 '반 4대강'·'친정부' 인사들로만 꾸려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50∼60개 기관의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며 "나름 균형 있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환경부의 역할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최대 21일의 잠복기간이 있고, 잠복기간 동안 우리의 방역 시스템을 뚫고 바이러스가 하천 등을 통해 전국으로 퍼져나갈 경우 사태는 걷잡을 수 없어진다"며 "신속한 감염 원인 규명을 통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환경부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은 "돼지열병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을 만들었지만 (직제 승인 권한을 가진) 행정안전부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1년째 출범도 못 하고 있다"고 질책하기도 했다.

조 장관은 의원들의 지적에 "임진강 수계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것이 주요 특징이며, 하천수를 통해 북한에서 넘어왔거나 날짐승 등을 통해 전파됐을 가능성 등 전반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