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크레딧+] 금리인하·통화가치 안정...멕시코 채권 '눈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흥국 통화정책 완화 대열 합류...신흥국 채권도 강세
멕시코 연내 한두차례 기준금리 더 인하 전망...경기부양 가세
브라질 채권은 헤알화 환율변동 우려 잔재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선진국에 이어 신흥국들이 통화정책 완화 대열에 가세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페소 통화가치 안정과 금리인하 등의 이유로 멕시코채권을 주목하고 있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멕시코는 지난 15일(현지시간) 5년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기존 8.25%에서 8.00%로 0.25%포인트 낮췄다.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저조하고 불확실한 환경속에서 경제성장에 대한 위험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시장 전문가들은 멕시코가 연내 한 두차례 더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일찌감치 기준금리를 낮추며 경기부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달에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 금리를 0.25%p내린 1.75에서 2%로 결정했고, 유럽중앙은행도 -0.4에서 -0.5%로 0.1%p 인하했다.

[표=삼성증권]

멕시코 신용등급은 'BBB0'로 신흥국 중에서 비교적 양호한 신용도를 유지한다. 여기에 대외 건전성과 외환보유액이 양호하고 부채상환능력도 높게 평가되는 상황. 이에 전문가들은 멕시코 채권의 강세를 예상하고 있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돌입으로 멕시코 채권금리의 추가 하락 여력이 있다"며 "멕시코와 미국과의 불편함이 해소되면서 페소화의 급등락 우려도 낮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멕시코 진보 성향인 암로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이 잦아들면서 페소 환율 변동성이 작아졌다는 평가다. 암로 대통령이 경제 관료 위주의 캐비넷 내각 구성을 마친데다,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 협상은 물론 미국과의 관세 부과 문제도 빨리 마무리해 시장의 위험요소를 제거했다는 설명이다.

이런 기대감은 채권시장에 선반영됐다. 실제 멕시코 채권 1년물은 수익률 6.8~6.9%를 기록하고 있다. 2년물 기준 7.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브라질(5.4%), 인도(5.7%) 등 다른 신흥국 채권 수익률보다 높다.

멕시코 채권은 금리 수준이 높고 페소 환율도 안정적이어서 과세 대상에 해당되지만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다른 신흥국 브라질채권보다 더 주목받고 있다. 브라질 채권의 경우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로 채권가격은 강세지만 헤알화 약세 환율변동 위험요소가 있어 여전히 조심스럽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멕시코 채권이 아직 생소하지만 이미 상당수 기관들이 연초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왔고, 일반인들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 하반기 신흥국 경기 부양을 위한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채권 가격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