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통합시청사 국제설계공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통합 시청사 건립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청사 중 최초로 국·내외 건축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설계공모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현재 국제 설계공모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유도하기 위한 과업지시서 및 설계지침서를 전문위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제반 절차가 마무리되면 국·내외 건축가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내년 2월 중 국제설계공모 공고를 통해 7월 중 설계공모안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1년여의 설계과정을 거쳐 2022년 착공해 2025년 시청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새 청사는 현 청사를 중심으로 대지면적 2만8459㎡ 면적에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문화기능을 겸비한 복합청사로 건립된다.
올 하반기 중 건립부지 내 건물 일부를 철거하고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현 청사 주차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뿔뿔이 흩어져 운영되는 각 부서를 시청사라는 한 공간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건축물로 만들 것”이라며 “시청사가 지니고 있는 공간의 사용가치를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