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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2020 신인 전원 계약완료… 1차 지명 소형준 3억6000만원

기사입력 : 2019년09월25일 18:25

최종수정 : 2019년09월25일 18:25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KT 위즈가 2020년 신인 선수들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

프로야구 구단 KT 위즈는 25일 "2020년 신인 지명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고지 출신으로 1차 지명을 받은 유신고 투수 소형준은 계약금 3억6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소형준은 부산 기장에서 열린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한국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KT 위즈 1차 지명 선수인 소형준. [사진= KT 위즈]

소형준과 같은 학교 출신으로 2차 1라운드에서 지명한 강현우는 1억5000만원을 받는다. 2라운드에서 선발한 단국대 유격수 천성호는 1억원, 3라운드 설악고 투수 이강준과는 9000만원에 사인했다.

KT는 이들을 포함해 2차 10라운드까지 지명한 신인 선수 총 11명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 2020년 신인 선수들은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팬들에게 홈팬들에게 인사한다.

2020년 KT 위즈 신인 선수 명단. [사진= KT 위즈]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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