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경영난 빠진 완성차 3사, 쌍용차는 ‘합의’...GM·르노 ‘갈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쌍용차, 자구안에 따른 복지 축소·안직년제 등 노사 합의
한국지엠, 카허카젬 사장 퇴진 요구...르노삼성 실무 협상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경영난에 직면한 외국계 국내 완성차 3사의 행보가 대비된다. 쌍용차 노사가 힘을 합쳐 위기 돌파의 의지를 보인 반면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GM)은 노사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 노사는 지난 20일 복지 중단 및 축소 등의 내용을 포함한 경영 정상화 자구안을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쌍용차]

근속 25년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안식년제를 시행하는 한편 고객 품질 만족을 위한 ‘노사공동 제조품질개선 TFT'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노사간 충분한 공감과 대화를 통해 자구안을 마련했다”며 “고용을 지키는 일은 시장과 소비자들로부터 신뢰회복을 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임금협상에 합의하고 임원수 20% 축소, 임원 급여 10% 삭감 조치 등을 실행해왔다.

반면 한국지엠, 르노삼성은 노사 갈등이 현재 진행형이다. 특히 한국지엠 노조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의 퇴임을 요구하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19일 9차 임단협이 결렬된 후 부분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24일에는 인천부평공장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허카젬 사장 및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했다.

노조는 한국지엠이 올해 초 팀장급 이상 관리자에게만 평균 17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에 대해 일반 조합원을 차별한 불공정 행위라고 주장했다.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지 않고 본관 건물에 60억원을 들여 안전장치 강화공사를 진행한 것도 문제삼았다.

앞서 한국지엠 노조는 자사 수입 모델 ‘콜로라도’와 ‘트래버스’의 불매운동에 돌입할 뜻을 보이기도 했으나 실제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25일과 26일 연속으로 임단협 실무 협상에 돌입한다. 일반적으로 실무협상을 진행한 후 내부 논의를 거치기 때문에 두 협상 사이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례적으로 릴레이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15만3335원(8.01%) 인상 △노조원 한정 매년 통상임금의 2% 추가 지급 △추가 인력 채용 △임금피크제 폐지 △일시금 및 격려금 400만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르노삼성은 생산량 급감에 따른 구조조정을 진행중이다. 부산공장의 시간당 생산량(UPH)를 기존 60대에서 45대로 25% 줄이는 한편 지난 5일부터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들어갔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