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1%, 최장 100년 임대 조건에 투자사 급격히 증가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산업단지내 장기임대용지 66만㎡를 조성 완료한 가운데 내년까지 34만㎡를 추가 확충해 모두 100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새만금개발청은 한국농어촌공사와 16만5000㎡에 대해 170억원에 매입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새만금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용지를 총 66만㎡ 확보했다.

또한 내년 정부예산에 34만㎡ 확충예산 280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까지 총 100만㎡가 조성될 예정이다. 장기임대용지 사업은 새만금 산단 입주희망 기업에 대해 국가에서 1%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0년간 사업 부지를 제공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 지난해 장기임대용지 조성 이후 새만금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 및 기업 입주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장기임대용지 관련 투자협약은 지난해 총 22건에 1조634억원으로 2010~2017년간 모두 합한 17건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 가운데 11개 기업이 1년 이내에 입주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투자협약 체결 이후 실제 투자로 빠르게 이어지는 등 투자유치 촉진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자협약 기업 중 전기차․재생에너지 등 첨단 산업 업종이 55% 수준으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