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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16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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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오늘 수보회의 주재…조국 논란 대처‧검찰 개혁방안 논의
보름 만에 닻 올리는 9월 정기국회…17일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추석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지난해에 비해 조금 짧아진 듯 하여 다들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어떤 얘기들을 나눠셨는지요. 뉴스핌 기자들이 전국 곳곳에서 들려오는 추석 민심을 취합해보니, 가장 많이 회자된 정치이슈는 단연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것이더군요.

찬반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딸의 입시비리, 사모펀드 투자, 웅동학원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불편하게 느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보수정권의 비리와 의혹을 강하게 비판했던 과거와 달리 자신의 가족에게는 다른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점이 부정적 여론을 부추겼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반면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어디까지나 의혹일 뿐 사실로 밝혀진 것은 없으며 조 장관이야말로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사법개혁의 적임자라는 옹호 의견도 많네요.

그야말로 날 선 공방, 어느 한 쪽도 물러서지 않을 것 같은 정치권의 논쟁이 민심 속에서도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일견 의견이 갈리면서 논쟁을 벌인 가족들도 꽤 되는 모양입니다. 그만큼 작금의 정국을 '조국 대전'이라 부를 정도로 아직까지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는 방증이겠지요.

정치권도 계속 여진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한 방송에서 “연극으로 치면 언론 문제 제기와 야당 폭로가 1막, 검찰 압수수색과 대통령이 임명할 때까지가 2막이었고, 지금 3막이 열린 것이다. 대통령이 (조 장관 임명이라는) 방아쇠를 당겼고, 새로운 3막은 어디로 갈지 모른다”고 예측했습니다.

그야말로 조국 후폭풍이 본궤도에 오른다는 의미입니다. 조국 대전 속에 묻혔던 9월 정기국회가 이번 주 정상가동 될지도 주목됩니다. 국회에 따르면 이번 주 17일부터 3일간 교섭단체 연설이 예정돼있습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차례로 주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조국 사퇴에 '올인'하는 한국당"...[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열린 ‘헌정유린 위선자 조국 사퇴 국민서명운동 광화문본부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9.15 alwaysame@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오늘 수보회의 주재…조국 논란 대처‧검찰 개혁방안 모색할 듯/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나흘간의 추석연휴를 마치고 16일 업무에 복귀하는 가운데, 안으로는 조국 법무부장관 논란, 밖으로는 유엔총회를 기점으로 한 비핵화 화두에 골몰할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번 주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후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 장관 임명 논란에 대한 대처 방안 및 조 장관을 중심으로 한 검찰 개혁 방안 등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 일정으로 나타나 있지는 않지만 문 대통령이 해야 할 중요한 과제도 있다. 바로 한 주 앞으로 다가온 방미(訪美)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대비다. 문 대통령은 오는 22일부터 미국 뉴욕을 방문, 유엔총회 참석 및 한‧미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文, 미국서 4번 연설…美北대화 촉구·한미동맹 강화 나선다/ 매일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26일 제74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이 기간에 한미정상회담을 하기로 하면서 북핵 협상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참석 기간에 네 차례 연설 기회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전(현지시간)으로 예정된 유엔총회 기조연설 외에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 방안, 한미 동맹 강화 방안 등에 관한 구상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협상·지소미아·방위비…난제 안고 트럼프 만나는 문 대통령/ 한겨레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테이블에는 북-미 협상 재개에 대한 한·미의 의견 조율,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와 한-일 갈등,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이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단독]김정은 비밀친서 "트럼프 평양 오라, 3차 정상회담 하자"/ 중앙일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비공개 친서를 보내 3차 북ㆍ미 정상회담과 평양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15일 전했다. 익명을 원한 소식통은 “광복절이 포함된 지난달 셋째 주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했다”며 “그 전주인 9일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친서와는 별개의 서한으로, 일종의 초청장 성격”이라고 말했다.

美 "한국 국방장관실 해킹, 北 안다리엘 소행"/ 조선일보
지난 2016년 외부와 분리된 국방망에서 '한·미 연합 작전계획 5015' 등 군사기밀이 대거 유출됐던 해킹 사건은 북한 해킹그룹 '안다리엘(Andariel)'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명 게임의 악마 캐릭터가 안다리엘이다. 미 재무부는 13일(현지 시각) 안다리엘 등 북한의 3개 해킹 그룹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며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2016년 9월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가 해킹돼 A4용지 1500만장 분량의 군(軍) 정보가 북으로 유출된 사실이 1년 뒤에야 드러났지만 정부와 군 당국은 지금까지 '북한 소행 추정'으로만 밝혀왔다. 그런데 미 정부가 구체적인 해킹 그룹 명칭까지 적시하며 대북 제재 대상에 올린 것이다.

국방부, 오늘부터 인니서 지뢰 제거 연합훈련 참가/ 뉴스핌
이날 국방부는 “16일~20일까지 인도네시아 보고르 소재 PKO 센터에서 실시되는 평화유지활동과 인도적지뢰제거 2개 분과 합동 연합훈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인도네시아와 호주가 PKO 분과 공동의장국으로 주관해 UN PKO 임무수행에 필요한 불법검색, 아동무장, 보안검색, 급조폭발물 식별 및 처리, 응급처치 등에 관해 실질적인 합동 훈련으로 진행된다.

보름 만에 닻 올리는 9월 정기국회…17일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 / 뉴스핌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따른 후폭풍으로 본궤도에 오르지 못했던 9월 정기국회가 이번 주 정상가동 될지 주목된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이번 주 17일부터 3일간 교섭단체 연설이 실시된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차례로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나경원 책임론 공방...홍준표 "읍참마속해야” vs 민경욱 “내부 총질 말라” / 뉴스핌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와 민경욱 의원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한 책임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민 의원이 홍 전 대표의 나 원내대표를 향한 비판에 "내부 총질하지 말라"며 맞서자 홍 전 대표가 다시 “내부 충고”라고 날을 세웠다.

“심판받은 세력이 文 단죄 안 돼” vs “협력 안 할 이유 없어 / 중앙일보
“이미 국민의 심판을 받은 세력이 문재인 정권을 단죄한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11일 최고위원회의) “딱히 협력을 안 할 이유가 없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 위태롭게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이어온 바른미래당이 다시 휘청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반(反) 조국 연대’를 놓고서다. 황교안 대표가 지난 10일 제안한 ‘조국 파면과 자유민주 회복을 위한 국민연대’에 대해 당권파와 비당권파인 바른정당계의 수장은 반대의 입장을 내놨다.

유시민 “조국 3막 어디로 갈지 몰라” / 동아일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도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튜브채널 ‘딴지방송국’이 14일 공개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이 방송에서 “연극으로 치면 언론 문제 제기와 야당 폭로가 1막, 검찰 압수수색과 대통령이 임명할 때까지가 2막이었고, 지금 3막이 열린 것이다. 대통령이 (조 장관 임명이라는) 방아쇠를 당겼고, 새로운 3막은 어디로 갈지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국 임명 강행에 분노한 민심 확인” 보수 야당, 사퇴 총공세 / 한겨레
보수 야권이 ‘조국 특수’를 이어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추석 민심을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인된 만큼 ‘조국’을 고리로 대정부 투쟁의 고삐를 바짝 죄겠다는 심산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정권 퇴진’까지 언급했다. 자유한국당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추석 민심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조국 정쟁 멈추라는 추석 여론 많아” 여당, 권력기관 개혁에 역량 총동원 / 한겨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5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과 관련한 추석 민심을 전하며 “권력기관 개혁 완수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이인영 원내대표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어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이해하고 일부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조 장관 임명은 권력기관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가 담긴 조치”라며 “조 장관이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권한에 따라 검찰개혁을 하는 데 필요한 인적·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밥상머리 민심’ 들어보니…“검찰개혁 땐 민심 회복” “성난 민심에 기름 부어” / 경향
“검찰개혁 속도 붙으면 민심이 회복될 것.”(여당), “성난 민심의 불바다에 기름을 부었다.”(야당) 여야 의원들이 전한 추석 민심은 ‘조국’과 ‘민생’이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취임 직후 전국 민심이 교차한 연휴였던 만큼 여야 의원들은 지역 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을 중심으로 ‘조국 대전’ 후유증이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민심 이반 징후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조국 사태’ 이후 무당파 증가…고민 깊어지는 여야 / 동아일보
이른바 ‘조국 사태’ 이후 어느 쪽에 제대로 마음을 두지 못하고 흔들리는 민심을 잡기 위한 여야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권의 일방통행식 ‘조국 구하기’에 실망한 중도층을 향해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을 마무리 하겠다”며 지지층 재결집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사태를 보수 결집과 당의 오랜 숙제인 ‘중도로의 외연 확장’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이런 여야의 극한 대립이 무당파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당정 ‘검찰 피의사실 공개 제한’ 강화 추진 / 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검찰이 수사 중인 사안의 언론 브리핑 규제를 강화하는 ‘공보준칙’ 개정을 추진한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당시 ‘논두렁 시계’ 사건의 트라우마 때문이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과 가족이 검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사실상 수사를 압박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국민 알권리를 침해하는 밀실 수사”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조국 퇴진’ 단식·삭발… ‘박지원 3대 쇼’ 중 의원직 사퇴만 남았다 / 세계일보
국회의원(이) 하지 말아야 할 3대 쇼. 1.의원직 사퇴 2.삭발 3.단식.”
대안정치연대 박지원 의원이 지난 10일 무소속 이언주 의원의 삭발 소식에 남긴 댓글 내용이다. 이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며 국회에서 삭발식을 단행했다. ‘정치 9단’으로 불리는 박 의원은 이 같은 국회의원이 하지 말아야할 3가지의 이유로 “사퇴한 의원이 없고, 머리는 자라고, 굶어 죽은 사람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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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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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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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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