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키움 히어로즈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한다.
프로야구 구단 키움 히어로즈는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앞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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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사회공언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
이번 협약식을 통해 키움은 장애인체육인들에게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야구 관련 생활체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종목별 경기단체, 장애유형별 체육단체 및 시·도 지부를 지원·육성하고 유형별 장애인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우수한 선수와 지도자를 양성하여 국위선양 및 국제스포츠 교류활동을 통한 국제 친선에 기여하고 있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