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벤츠코리아, ‘마이바흐로의 여정’ 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8월20일 15:29

최종수정 : 2019년08월20일 15:29

마이바흐 브랜드의 철학과 역사 재구성한 퍼포먼스 제공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마이바흐로의 여정(A Journey in Maybach) 고객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바흐로의 여정’ 행사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마이바흐로의 여정 고객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VIP 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인 ‘서클 오브 엑설런스(Circle of Excellence)' 마이바흐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힐튼 부산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행사기간 참석한 480명의 고객에게 독특한 퍼포먼스와 함께 만찬 및 오찬 식사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마이바흐로의 여정 디너퍼포먼스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철학과 역사를 재해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 특별 공연으로 구성됐다. 각 코스별로 정해진 컨셉에 맞춰 다양한 음식과 공연이 어우러졌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초현실주의 디너’로 잘 알려진 ‘찰스 카이신(Charles Kaisin)’이 연출한 공연으로 알려져 특별함을 더했다.

마크 레인(Mark Raine)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서클오브엑셀런스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마이바흐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의 특별한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