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분당자생한방병원, ‘수능 D-100’ 여름방학 성공 전략 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험생과 학부모의 여름방학 건강관리가 입시 당락 중요한 변수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지난 6일로 수능 100일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건강관리가 입시 당락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8일 여름철 건강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수험생들에게는 방학이 끝나고 오는 9월 시작되는 대학들의 수시전형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이처럼 여름방학이 입시의 당락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이 시기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없다.

분당자생한방병원이 소개하는 바른 자세로 앉아 공부 중인 수험생의 모습. [사진=분당자생한방병원]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또 다른 입시의 주인공이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조력자로서 수험생들만큼이나 치열한 시간을 보낸다.

최근 더위만큼이나 뜨거워진 입시 레이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알아두면 좋은 수능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 분당자생한방병원 이종환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항상 잠 부족한 수험생, 단시간이라도 효과적인 ‘꿀잠’ 취해야

1년 중 여름은 수험생들에게 가장 힘든 시기로 꼽힌다. 날씨가 더워 조금만 활동해도 몸이 쉽게 피로해지는 여름이면 수험생들은 항상 부족한 잠에 시달린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8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하루 6시간 이하로 잠자는 비율이 50.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이 적은 상황에서 낮 시간 동안 집중력을 발휘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단시간이라도 효과적인 숙면을 취해야 한다.

숙면을 위해서는 먼저 수면 환경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것이 스마트폰이다. 학생들 사이에서 스마트폰은 메신저, SNS를 통한 학우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모바일 강의, 스터디 그룹 참여 등 활용 빈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잠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은 생체 리듬을 깨트려 숙면을 방해하는 직접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다.

밤 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노출되는 빛과 세기가 증가할수록 각성 효과가 높아진다. 특히 스마트 기기의 화면에서 방출되는 청색광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교란시켜 수면을 방해하고 망막 손상을 유발해 눈의 피로도도 함께 누적시킨다. 따라서 수면을 앞두고 스마트폰은 멀리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한다면 청색광 차단 필터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베개의 역할도 중요하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할 경우 고개가 앞뒤로 꺾여 경추(목뼈)와 주변 조직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적절히 회복시켜주지 않으면 수면 부족뿐만 아니라 목 뒤쪽의 통증이 생기거나 얼굴이 붓고 두통, 어지럼증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숙면에 이상적인 베개는 똑바로 누웠을 때 경추의 C자 굴곡이 유지될 수 있는 6~8cm 정도 높이의 베개다. 옆으로 누워 자는 수험생은 어깨 높이를 고려해 10~15cm 높이가 적당하다. 특히 여름에는 통풍이 뛰어나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메밀이나 왕겨 재질의 베게가 좋다.

분당 자생한방병원 이종환 원장은 “최근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졸음방지를 위해 고농축 카페인 알약, 포도당 제품, 피로회복제 등이 유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건강기능식품들은 일시적으로 학습능률을 올릴 수는 있으나 장복할 경우 각종 부작용을 일으켜 수면을 취하는 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장시간 픽업 차량에 앉아있어야 한다면 30분에 한번씩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사진=분당자생한방병원]

차량 픽업·입시설명회 등 수험생들만큼 앉아있는 학부모들 허리 골병든다

입시 기간 동안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뒷바라지에 고충이 만만치 않다. 유명 학원들이 밀집한 지역들은 수업이 끝나는 시간마다 자녀들을 픽업하려는 학부모들의 차량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룬다.

대표적인 학원가 지역인 서울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학원 근처에서 불법 주정차로 적발된 차량의 수만 1825대, 이동하도록 계도된 차량은 1만9251대에 이른다고 한다.

여름방학이 되면 학부모들은 더 바빠진다. 데려다줘야 하는 학원의 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운전대를 잡아야 하기에 학부모들은 학원 근처 카페나 주차장 등지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일쑤다. 입시전략을 짜기 위해 각종 입시설명회, 오리엔테이션이나 간담회에도 참석해야 한다.

문제는 이러한 생활이 반복될수록 학부모들의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는 점이다. 픽업을 위한 장시간 운전과 함께 지루한 대기시간, 입시설명회 등을 거치며 앉아있는 자세가 오래 유지되는 탓이다. 앉은 자세는 서있을 때에 비해 척추가 받은 하중이 1.5배 가량 늘어나 오래 지속될수록 근육통이나 담이 발생하기 쉽다.

허리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이나 척추측만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 약침 등 한방 통합치료로 허리 통증의 원인을 치료한다.

먼저 추나요법을 통해 경직된 관절과 굳은 근육을 교정해 척추가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순수 한약재를 정제해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은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키고 손상된 신경의 회복을 돕는다

또한 학부모들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고생도 심하다. 입시 준비를 해나가며 답답한 마음이 적지 않은데 학업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자녀까지 돌봐야 한다. 이럴 땐 한방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불안한 마음이 들 경우에는 기혈 보충과 심신 안정의 효능이 있는 대추차가 좋으며, 두통이나 어지러움, 눈이 침침할 때는 머리를 가볍게 해주는 국화차가 효과적이다. 또한 체액을 증가시켜 뇌의 작용을 좋게 하는 구기자차도 즐겨 마시기에 알맞다.

분당 자생한방병원 이종환 원장은 “한자세로 오래 있을 때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은 시간에 비례해서 커지므로 픽업 차량에 장시간 앉아있어야 할 때 30분에 한 번씩 앉은 자리에서 가볍게 몸을 좌우 앞뒤로 움직여주거나 허리를 돌려주는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행해주면 척추로 향하는 혈액과 산소 공급이 원활해져 척추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를 ‘조금만 참으면 지나가는 시기’로 여겨 건강을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신체에 부담이 쌓일수록 입시 결과에 악영향을 끼칠 확률이 높으므로 건강관리도 효과적인 입시전략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