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종합] 美, 유엔서 한미연합훈련 불만 제기하는 北에 ‘대화하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네바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북한이 미국에 한국과 연합군사훈련을 하면서 긴장을 조장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가운데 미국 측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며 달래기에 나섰다.

지난 6월 30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주용철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참사관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국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미국이 한국과 연합군사훈련을 하면서 긴장을 조장하고 있다"며 “북한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 참사관은 6일 새벽 황해남도 과일 일대에서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지금까지 취해 온 중대한 단계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한국 당국이 이러한 연합군사훈련을 정당화하기 위해 모든 속임수를 쓰고 있지만, 그들은 어떠한 방식으로도 이러한 훈련의 공격적 성격을 감추거나 포장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더욱 심각한 것은 미국이 정상 간 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하겠다는 합의를 무시하고 한국에 대규모 공격적 첨단 군사 하드웨어를 배치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적대적인 군사 긴장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 참사관은 “이로 인해 북한은 우리의 국가 방위에 필수적인 강력한 물리적 수단을 개발, 실험, 배치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주 참사관의 발언 후 로버트 우드 미 군축 대사가 발언권을 이어 받아 “미국은 군사 압력을 조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고 싶다”며 주 참사관의 주장을 반박했다.

우드 대사는 “미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싱가포르 1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북한 비핵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차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구상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북한과 대화가 재개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주 새 동해상으로 네 차례 발사체를 쏘아올렸다. 지난달 25일을 시작으로 지난달 31일, 지난 2일, 그리고 6일 오전 도발까지 2주 만에 무려 4번의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의 도발이 빈번해진 것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된 한미연합훈련 '19-2 동맹연습'에 대한 반발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북한은 훈련이 시작되기 전부터 대남선전매체 등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을 진행할 경우 북미실무협상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놓는 등 강경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미국 측은 북한의 도발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며 대화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UN 제재 위반일 수는 있어도 미국과 합의한 내용을 위반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도 ‘과잉 대응’하지 않겠다며 외교적 대화를 강조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