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유성엽, DJ 서거 10주기 추모…“DJ노믹스 다시 실천할 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 원내대표, 2일 페이스북서 추모사 공개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2일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의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사를 공개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8월 2일 오늘 김대중 대통령님 추모 하의도 방문을 위해 준비한 추모사다. 오늘 새벽이나 오전으로 본회의가 연기될 예정으로 하의도 방문을 부득 취소했다”며 추모사 전문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정치연대는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당초 이날 김 전 대통령 생가가 위치한 전남 신안군 하의도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7월 임시국회 본회의 일정이 지연되면서 추도식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대안정치연대 출범기념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7.30 leehs@newspim.com

다음은 정치연대의 김 전 대통령 추모사 전문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사>

오늘 저희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일동은 故 김대중 대통령님을 추모하며,

대통령님이 평생 걸어왔던 실용과 개혁의 정치, 민생 경제를 위한 과감한 결단, 그리고 민주화와 평화통일에의 강고한 의지를 기리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을 떠올리면 98년 외환위기 당시 취임사에서, 국민들에게 눈물로 고통분담을 호소하고 경제 재도약을 약속하시던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의 고통에 공감하던 대통령님의 의지는 그대로 국가정책에 반영되어 취임 첫해 98년 –5.5%의 암울했던 경제성장률을 이듬해 99년 11.3%로 끌어올렸고, 이후 99년에서 2002년 재임기간 동안 무려 8%가 넘는 경이로운 경제성장률을 달성시켰습니다.

이른바 ‘DJ 노믹스’의 화려한 성과입니다.

이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수레바퀴의 양축과 같다며, 두 사상을 대립시키지 않고 병행하여 받아들인 대통령님의 경제철학이 제대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시장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하며, 과감하게 공공부문의 축소 개혁을 단행하였던 대통령님의 결단이 나라를 구한 것입니다.

저희 대안정치연대는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DJ 노믹스를 실천하겠습니다.

시장 친화적이면서도 민주화의 가치를 잃지 않았던 김대중 대통령님의 경제 철학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경제를 재도약 시키고, 불평등과 소득격차를 완화하여 누구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나아가 평화통일의 염원까지 이룩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님께서는 살아 생전 두가지를 지키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는 ‘행동하는 양심’이요, 다른 하나는 ‘실사구시’였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은 지도층의 희생이며, ‘실사구시’는 상인의 현실감각을 뜻한다 하셨습니다.

저희 대안정치연대는 이 정신을 계승하겠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하며 솔선수범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탁상머리 이념 논쟁을 떠나 국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길을 찾겠습니다.
안보와 평화에 대한 결연한 의지로 ‘햇볕정책’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당신께서 그리하신 것처럼 어떠한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평화를 위해 일하는 변화와 희망의 정치세력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대통령님께서 취임하실 때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이룩하여 대한민국의 영광을 세계에 드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나라와 국민을 위한 노력과 희생, 그리고 성과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저희 대안정치연대 일동은 그 고매한 유지를 그대로 이어받아 진정한 ‘DJ의 정치적 적자’가 되도록 매진해 나갈 것을 이 자리에서 엄숙하게 다짐합니다.

2019년 8월 2일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일동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