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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역대급 업데이트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8월01일 16:02

최종수정 : 2019년08월01일 16:02

4개월만의 역대급 업데이트...알트리아 시나리오 마무리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비스 13주년을 맞은 한빛소프트의 장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1일 역대급 시나리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알트리아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지난 3월 ‘Cielo y Tierra(하늘과 땅)' 업데이트 후 4개월 만이다. 이를 통해 1년여 이어진 알트리아 시나리오를 마무리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해 5월 31일 알트리아 1차 업데이트에 이어 같은해 10월 25일 2차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등 4~5개월 간격으로 신규 시나리오와 콘텐츠를 선보였다.

알트리아 최종장은 신규 액세서리, 신규 레이드, 신규 캐릭터, 신규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유저들의 모험 욕구를 자극한다.

                                            [사진 = 한빛소프트]

신규 레이드 보스 '천마수 지즈'는 날개를 가진 몬스터로, '고대신과 고대인들에게 토벌당해 멸종한 3대 마수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하나'라는 강력한 콘셉트로 등장해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새롭게 등장한 '샬롯' 캐릭터는 '불의 원소의 주인'이라는 스토리답게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대신의 화염 마법을 사용하는 신규 캐릭터 특성인 '라마'를 사용할 수 있다.

도새롬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끝없는 탑일 것 같던 퀴리타티오 최상층에서 만나는 최강의 마수와의 전투와 신규 미션 그리고 ‘샬롯’ 이라는 캐릭터가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조합으로 편성해 운용하는 '가문' 방식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게임이다.

캐릭터들이 성장하면 가문 레벨이 상승하고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과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가문 내 보유한 캐릭터들을 어떤 조합으로 편성하는지에 따라 공략의 성·패가 엇갈리는게 특징이다.

한빛소프트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새로운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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