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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동지"…'솔약국' 조진웅·손현주, '광대들:풍문조작단'으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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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조진웅과 손현주가 10년 만에 함께한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이 여름 극장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광대들: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만들어내고 민심을 조작하는 광대들이 한명회에게 발탁돼 왕 세조에 대한 미담을 제조하며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로 490만 관객을 사로잡은 김주호 감독의 신작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광대들 풍문조작단’ 제작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2019.07.22 pangbin@newspim.com

김 감독은 22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7년 만에 신작을 만들었다. 그동안 시나리오 개발은 계속해왔다”며 “걸린 시간과 상관없이 이번 작업은 너무 행복했다. 데뷔작을 촬영할 때보다 더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는 실록에 담긴 것과 야사(민간에서 저술한 역사)를 모두 차용했다. 이걸 폄하하거나 코믹하게만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 진지하게 다루려고 노력했다. 대신 광대들의 이야기는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균형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풍문을 조작하는 무리의 리더 덕호는 조진웅이 연기했다. 조진웅은 “쉽지 않았지만 할 만했다”며 “꼭 이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풍문을 조작하는 저희의 모습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듯하다. 덕호도 희극적인 모습이 있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배우 조진웅(왼쪽)과 손현주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광대들 풍문조작단’ 제작보고회에서 손을 잡고 있다. 2019.07.22 pangbin@newspim.com

풍문조작단의 의뢰인 한명회의 옷은 손현주가 입었다. 손현주는 “연기하면서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을 잘 버무려서 어떻게 완성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첫 사극이란 부담감은 크지 않았다. 사극에 대한 미련이 있었고 해보고 싶었다. 앞으로는 사극만 몇 년 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집권 말기 혼란에 사로잡힌 세조 역은 박희순이 맡았다. 그는 “세조가 나오는 작품이 많다. 처음 세조 역할이라고 했을 때 드디어 카리스마를 내뿜는구나 싶었다. 그런데 집권 말기 병들어 쇠약해진 인물이었다”며 “엇나간 부성애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조진웅과 손현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은 2009년 방송된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함께 출연했다. 조진웅은 “손현주 선배가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못왔다. 멘토이자 은인”이라고 했고, 손현주는 “후배지만 존경할 장점이 많다. 평생 동지로 같이 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광대들:풍문조작단’에는 이외에도 고창석이 조선시대 금손을 자처하는 풍문조작단 기술 담당 홍칠, 김슬기가 온갖 소리를 만들어내는 풍문조작단 음향 담당 근덕, 윤박이 세상의 모든 것을 똑같이 그려내는 풍문조작단 미술 담당 진상으로 출연한다. 오는 8월 21일 개봉.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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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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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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