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황교안 "문대통령과 추경·윤석열 이견 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 문 대통령-여야 5당 대표 회동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빼고는 이견 커"
"문대통령이 추경 발표 원했지만 반대"

[서울=뉴스핌] 이지현 이서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간 회동이 18일 오후 늦게까지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날 회동에서는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한 논의를 제외하고는 정부와 야당 간 이견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추경)과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과 관련해서는 다른 목소리가 나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회동 이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동 중 가장 이견이 컸던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황 대표는 "대통령께서 추경에 관한 얘기를 공동 발표에 넣자는 생각이 강했다"면서 "하지만 충분한 논의도 안됐고 추경의 범위나 대상도 협의되지 않아 섣불리 발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은 공동 발표문에 추경 처리 문제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와 회동하고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청와대]

이날 회동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황 대표는 "대통령이 야당과 싸울 때가 아니라 협치로 국가적 위기를 헤쳐나가야 할 때라고 했다"며 "(5당 대표 회담) 일정을 합의 중이었고 청문보고서도 채택이 안 된 상황에서 회담 직전에 임명을 발표해버리면 그게 과연 협치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냐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같은 지적에 문 대통령은 "일정을 기한 내에 처리해야 하는데 처리가 안돼 연장을 요청했지만, 그럼에도 처리를 안해 임명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대표는 "청문회 이후 기간을 정해 (청문경과보고서) 재요청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있는데 서둘러 임명하는 것은 협치에 반하는 것 아니냐는 논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 황 대표는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패스트트랙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 것은 없다"며 "이번 회담은 경제 문제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후 단독회담을 요구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황 대표는 "오늘 5당 대표들이 모여서 얘기하다보니 제가 준비한 내용도 다 얘기하지 못했다"면서 "의미있는, 깊이 있는 실질적인 대화가 이뤄지려면 제1야당 대표와 일대일로 만나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후 대통령과의 회담이 필요할 경우 요청하겠다고도 덧붙였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