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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은평구 'e편한세상 백련산',,숲세권·주변개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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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860만원, 상대적 저렴한 분양가
도심 속 숲세권...주변 정비사업 개발도 호재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단지 주변에 백련산이 있고 불광천이 흘러서 도심 속 숲세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규모가 작아 투자보다는 실거주에 적합하다.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다소 거리가 있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응암동 A공인중개사)

"산이 가까워 도심 속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어 아이를 키우기에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산과 가까운 만큼 언덕을 올라야 하는 게 아쉽다."(견본주택에서 만난 여성 방문객)

12일 대림산업의 자회사 삼호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225-1번지 일대 응암 제4구역을 재건축한 'e편한세상 백련산' 견본주택을 열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 총 358가구(전용면적 59~84㎡)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84㎡A 59가구 △84㎡B 61가구를 비롯한 총 1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편한세상 백련산' 견본주택 모습. [사진=김지유 기자]

◆ 서울 내 상대적 저렴한 분양가...전용 84㎡ 5억~6억원대

분양가는 3.3㎡당 평균 1860만원이다. 전용면적 84㎡A와 84㎡B 모두 최저 5억4525만원~최고 6억2100만원이다. 모든 공급가구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1·2차를 포함한 총 계약금(중도금 직전)은 분양가의 10%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최저 1180만~최고 1270만원이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장점으로 꼽힌다. 김미정 삼호 분양소장은 "서울 안에서 5억~6억대에 전용 84㎡ 아파트를 분양받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라며 "특히 계약시 필요한 1차 금액을 1000만원으로 책정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반면 분양가에 대한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방문객들은 전반적인 서울 아파트값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에는 동의했다. 하지만 주변 지역과 비교하면 크게 저렴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

연신내에서 30년 이상 거주한 여성 방문객은 "단지 주변에 백련산이 있지만 모든 가구가 산 전경을 누릴 순 없는 것 같다"며 "서울 집값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5억~6억원대가 저렴해 보이지만 지역 내 다른 단지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백련산' 견본주택 내부 주방과 거실 모습. [사진=김지유 기자]

전용면적 84㎡A는 3베이(Bay), 84㎡B는 3.5베이다. 이 중 B타입은 가변형으로 계약시 공간을 변경할 수 있다. 두 타입 모두 'ㄷ'자 주방으로 '엔지니어드 스톤'을 적용했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표면 강도가 단단해서 긁힘이 잘 생기지 않고 뜨거운 냄비를 받침 없이 놓을 수 있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적용했고 다용도실 크기를 넓혔다. 각 주택 내부에는 스마트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가 설치돼 스마트폰으로 콘센트 제어가 가능하다. 이밖에 200만화소 CCTV와 단지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을 비롯한 보안시스템도 적용했다.

지대가 높은 단지 입주자를 위해 지하로 연결되는 아파트 입구에 중앙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이 엘리베이터를 타면 단지 지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지하주차장은 3층으로 총 434대(약 1가구당 1.2대)를 수용한다.

'e편한세상 백련산' 견본주택 내부 다용도실과 팬트리 모습. [사진=김지유 기자]

 ◆ 일대 정비사업 활발...새 아파트 공급 잇달아

단지가 들어서는 백련산 인근 은평구 응암동 일대는 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가구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앞서 힐스테이트백련산1·2·3차(응암7·8·9구역), 힐스테이트4차백련산(응암1구역), 백련산파크자이(응암3구역)가 입주했다. 다음 달 백련산SK뷰아이파크(응암10구역)에 이어 오는 2020년 3월 백련산 해모로(응암11구역)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현재 응암동 주변 아파트 시세는 분양가보다 높다. 힐스테이트4차(2018년 2월 입주)는 전용 84㎡가 7억원 초중반대의 매매호가를 형성 중이다. 다음 달 입주하는 백련산SK뷰아이파크는 전용 84㎡ 분양권이 7억~7억5000만원 정도다.

응암동 B공인중개사는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당첨된다면 기분양 매물을 사는 것 보다 절대적인 가격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총 400가구가 안되는 단지 규모가 아쉽다"며 "투자 측면에서는 같은 지역이라면 대규모 단지가 소규모에 비해 유리하기 때문에 실수요자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편한세상 백련산' 공사현장. [사진=김지유 기자]

◆ 지하철역 걸어서 20분대...마을버스 이용해야

단지에서 지하철 3호선 녹번역까지 마을버스 이용시 약 15분이 걸린다. 걸어서는 약 25분 걸린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까지는 도보로 약 21분, 마을버스 탑승 시 약 24분이 소요된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까지는 도보 약 21분, 마을버스 이용 시 약 17분이 걸린다.

특히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이 확정됐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정문까지 17.5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서울대입구역을 비롯해 총 17개역을 경유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또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로, 통일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지역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를 포함한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직장인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에서 연은초까지는 도보 약 10분, 영락중은 약 5분 거리로 통학할 수 있다. 충암초(사립)·중·고는 단지에서 도보 약 18분, 명지초(사립)·중·고는 도보 20분대 거리다.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과 꿈나무마을책놀이방, 구립응암정보도서관을 비롯한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서울시립은평병원을 비롯해 연세세브란스, 카톨릭은평성모병원이 가깝다. 또 단지에서 반경 1km 안에 이마트(은평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을 비롯한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에 이어 17일 1순위 당해지역, 18일 1순위 기타지역, 19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5~7일이다.

김 소장은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1순위 당해에서 무난히 청약 접수가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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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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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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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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