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한국지엠(GM) 쉐보레 브랜드가 경차 스파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년(120개월)까지 할부를 받을 수 있는 '10-10 슈퍼 초장기 할부'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선수율에 관계없이 최대 10년 동안 4.9%의 고정 금리를 적용하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이다.
10-10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스파크 LS 베이직 (979만원, 수동변속기 기준)'에 적용할 경우 월 10만원 수준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이번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이라며 "스파크를 월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역대급 혜택"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초 마련한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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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더 뉴 스파크.[사진=한국지엠] |
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