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전파하고 교육했던 서원(書院)이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6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회의에서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을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으로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석굴암ㆍ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를 비롯해 14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9곳이다. 1543년 주세붕(1495∼1554)이 ‘백운동서원’이라는 명칭으로 건립한 조선의 첫 서원인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을 비롯해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무성서원(전북 정읍), 필암서원(전남 장성),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