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어린이 소화정장제로 유명한 ‘백초’가 성인용 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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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는 성인용 액상소화제 ‘백초 수액’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GC녹십자] |
GC녹십자는 성인용 액상소화제 ‘백초 수액’(이하 백초 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974년 백초가 출시된 이후 성인용 제품은 최초다.
백초 수는 소화 기능 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7가지 생약 성분이 함유된 액상 소화제다. 위장운동과 지방의 소화를 돕는 회향, 건강, 창출, 육계, 진피 등 5가지 성분을 담아 소화불량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백초 수는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세 번, 1회 1병을 복용하면 된다.
전혜윤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백초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정상비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