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존 존스와 함께 코리안 파이터 손진수와 최승우가 출격, 7월 UFC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7월 첫 주말에는 존 존스가 UFC 무대의 막을 연다. 7월7일 UFC 239서 타이틀전 존 존스가 출격한다.
라이트헤비급의 절대강자로 불리는 존 존스와 4연승중인 티아고 산토스의 맞대결을 비롯해 여성 밴텀급 타이틀이 걸린 아만다 누네스와 홀리 홈의 코메인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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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진수와 최승우가 데뷔전 첫승 재도전에 나선다. [사진= 뉴스핌 DB] |
손진수는 7월21일 UFC Fight Night San Antonio에 출전한다. 마리오 바티스타를 상대로 UFC 첫승에 나선다. 최승우도 일주일 뒤인 28일 UFC 240에서 개빈 터커와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지난 패배를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정찬성의 제자’ 손진수는 지난해 9월16일 치른 UFC 데뷔전에서 페트르 얀(러시아)과의 밴텀급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페더급 랭킹 12위’ 정찬성은 6월23일 헤나토 모이카노를 상대로 1라운드 58초만에 KO승을 거뒀다.
최승우 역시 지난 4월21일 모브사르 에블로예프(25·러시아)를 상대로 0-3 완패했다. 28일 예정된 UFC 240에서는 맥스 할로웨이와 프랭키 에드가의 페더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 7월의 UFC
7월7일 UFC 239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존 존스 vs 산토스'
7월14일 UFC Fight Night 155 '드 란다미 vs 래드'
7월21일 UFC Fight Night San Antonio (손진수 출전) '도스 안요스 vs 에드워즈'
7월28일 UFC 240 (최승우 출전) 페더급 타이틀전 '할로웨이 vs 에드가'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