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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도-공사·출연기관 협업으로 성과 극대화"

기사입력 : 2019년06월18일 17:22

최종수정 : 2019년06월18일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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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성과보고회서 ‘적극·현장·공감 행정’ 강조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2019년 상반기 공사·출연기관 성과보고회에서 “도 연관 실국과 업무가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협업과 역할 분담체계를 철저히 세워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 실현을 위한 성과를 극대화하자”고 강조했다.

2019년 상반기 공사·출연기관 성과보고회에서는 전남개발공사를 비롯한 17개 공사·출연기관이 각 기관별 상반기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민선7기 도정 목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지영봉 기자]

각 기관의 주요 성과는 △전남개발공사, 여수경도 투자유치 추진 및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광주전남연구원, 지역의 미래 이슈 및 시급한 현안 선제적 기획연구 △전남TP,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굴 △녹색에너지연구원, 농축산업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실증사업 수주 2건, 210억원 △중소기업진흥원, 경영애로 해소 및 기업 경쟁력 제고 △신용보증재단, 업체당 신용보증 지원 금액 전국 2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 ICT·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5개 사업, 305억원 확보 등이다.

김 지사는 “공사·출연기관 성과 평가는 일자리 창출, 연관 기업 유치, 정부 R&D 공모사업 확보, 특허 취득 및 민간 기술이전 등 민선7기 도정 목표 실현과 관련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또한 평가를 신속하게 해 그 결과를 반드시 다음해 업무에 피드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 본청 실국의 성과 평가도 분기별, 반기별로 수시로 해 성과를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대통령이 강조한 적극행정, 현장행정, 공감행정은 공직사회 과거와, 현재, 미래에 항상 똑같이 적용되는 원칙이자, 행동 방향”이라며 “늘 강조해온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도민의 공감을 얻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는 도민 제일주의를 실현해나가자”고 주문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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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토지공개념 입법·보유세 정상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및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의 이기심, 투기꾼의 탐욕, 정당과 국회의원의 선거 득표 전략이 얽힌 복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11.10 pangbin@newspim.com 조 대표는 "전세와 월세에 짓눌리는 청년과 국민은 소외되고 있다"며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공화국'과 '강남 불패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토지공개념을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보유세를 정상화하고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는 가장 빠른 공급 방안"이라고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즉각 처리도 약속했다. 조 대표는 "토지주택은행을 설립하고 국민 리츠를 시행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100% 공공 임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특별법을 즉각 통과시켜 전세사기에 대해 국가가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대선 전 약속한 정치개혁을 언제까지 미룰 것이냐"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 강화, 교섭단체 기준 완화 이행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 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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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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