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온라인보험 들고 베이비페어 간 삼성화재,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화재, 베이비페어에 다이렉트상품 들고 참가
“설계사 비용 빠져 보험료 20% 저렴” 홍보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베이비페어(이하 베페)는 임산부의 출산·육아용품 구매 및 정보교류를 위한 행사지만 보험사들도 부스를 차린다. 베페에 참여하는 보험설계사들은 임산부에게 어린이보험을 판매한다. 그런데 삼성화재는 설계사가 판매하는 상품이 아닌 고객이 직접 설계·가입해야 하는 온라인전용 상품을 들고 베페에 참석한다. 왜일까.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베페에 다이렉트(온라인전용) 어린이보험 부스를 열었다. 자사의 온라인 어린이보험 강점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인터넷전용 보험으로 베페에 참석한 것은 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

임산부는 어린이보험의 주고객이다. 이런 고객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행사가 베페다. 즉 베페는 어린이보험 판매에 최적화된 행사 중 하나다. 보험사도 어린이보험 판매를 위해 부스를 설치하고 설계사들을 보낸다. 설계사들은 유모차·카시트 등 육아용품 경품을 무기로 임산부들에게 상품을 권한다.

그런데 삼성화재는 설계사가 판매하는 상품이 아닌 온라인전용상품으로 부스를 설치했다. 물론 베페에도 판매 수당을 받는 설계사가 아닌 급여를 받는 직원들이 상품을 설명했다. 판매를 위한 설득이 아닌 상품의 장점을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서다.

삼성화재 온라인전용 어린이보험의 장점은 가격이다. 5세 남아·100세만기·20년 월납으로 보험료를 비교해보니 업계 평균(상위 4사, 삼성화재 제외)보다 약 17% 저렴하다. 삼성화재 온라인어린이보험은 매월 약 4만5000원을 내야 한다. 반면 경쟁사의 오프라인 상품 가격은 약 5만5000원으로 1만원 정도 비쌌다. 월 1만원 차이지만 20년을 생각하면 240만원 차이가 난다. 실제 삼성화재 온라인보험 납입총액은 1074만원인데 반해 오프라인 상품 평균보험료는 1310만원이었다.

5세, 남자, 20년납, 100만기 조건 자료: 각사

삼성화재 어린이보험이 저렴한 이유는 온라인전용상품으로 설계사 수수료 등의 사업비가 빠지기 때문이다.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사업비만 줄여도 20% 가까이 보험료가 줄어든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손해보험사 중 삼성화재가 가장 발 빠르게 온라인보험을 확대하고 있다”며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에서 그랬던 것처럼 장기보험시장에서도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온라인보험은 언제 어디서나 가입 가능하고 청구도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며 “신세대 엄마는 가격의 합리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어린이보험으로 베페를 찾아 홍보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온라인전용 어린이보험을 홍보하기 위해 베이비페어를 찾았다[사진=삼성화재]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