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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이란과 1대1... '만점 데뷔' 백승호 주전 예감, 황의조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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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백승호가 A매치 데뷔전서 합격점, 황의조는 골을 터트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랭킹 37위)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피파랭킹 21위)과의 평가전서 황의조가 골을 넣었지만,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활발한 공격을 펼친 한국은 이란과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9승9무13패를 기록했다. 2011년 1월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0으로 이긴 것이 이란전 마지막 승리다.

황의조가 골을 터트렸지만 한국은 김영권의 자책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벤투 감독은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최전방 투톱으로 내세우는 4-1-3-2 포메이션을 꺼냈다. 공격2선에는 나상호(FC도쿄)-황인범(밴쿠버)-이재성(홀슈타인 킬),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백승호가 선발 출격, 데뷔전을 치렀다. 포백은 홍철(수원)-김영권(감바 오사카)-김민재(베이징 궈안)-이용(전북)이 구축하고 골대는 조현우(대구)가 맡았다.

호주전을 승리(황의조 골)로 이끌기는 했지만 벤투호는 스리백에서 허점을 많이 보였다. 벤투는 이란전에서 다시 포백으로 진영을 정비했다.

유럽 현대 축구를 지향하는 벤투는 빌드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백승호(22)를 내세워 중앙에서 수비부터 촘촘한 빌드업을 형성했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 미드필드에서 우위를 보인 한국은 이란의 빈틈을 노렸다.

특히 백승호는 ‘포스트 기성용’으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공수에서 주눅들지 않는 과감한 플레이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백승호는 나이답지 않고 차분하고 과감한 플레이로 벤투의 기대에 화답했다.

황의조의 골을 기뻐하는 손흥민. [사진= 대한축구협회]

손흥민도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지난 호주전에서 다소 지친 모습을 보였던 그는 전반15분 코너킥으로 김영권에게 볼을 배달하며 이란을 위협했다. 전반21분에는 황의조의 슛 등이 이어졌다. 손흥민은 전반40분 박스앞에서 강한 왼발슛을 차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44분에는 이용이 올린 크로스르 나상호가 절묘한 발리슛을 차냈으나 골대 위쪽을 막고 나왔다.

하지만 후반들어 한국 수비는 순간적인 공간 허용으로 슈팅을 너무 쉽게 허용하기도 했다. 후반 10분에는 교체 투입된 누롤라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황의조였다. 이재성의 커버플레이 아래서 황의조는 후반13분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오른발 칩샷으로 이란의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이란은 5분후인 후반17분 김영권의 자책골로 1대1을 만들었다. 문전 혼전상황에서 김영권의 몸에 맞은 공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벤투 감독은 후반31분 나상호 대신 이승우를, 후반33분 백승호를 빼고 주세종을 투입, 9월에 시작하는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마지막 평가전을 준비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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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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