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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자월드컵 '한국 vs 프랑스'전으로 개막…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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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4시 한국·프랑스 개막전... 마크롱 대통령 등 참관

[서울=뉴스핌] 정윤영 김용석 기자 = 2019 여자 월드컵이 프랑스와 한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은 8일 오전4시(한국시간)부터 프랑스와 대한민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8일까지 한 달간 프랑스 주요 9개 도시에서 열린다.

2019 여자월드컵은 파리에서 열리는 개막전과 리옹에서 열리는 결승전·준결승전 등 4만7000여장의 티켓이 단 이틀 만에 매진되면서 대회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개막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등이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개막전이 열리는 4만7600석 규모의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은 프랑스 축구의 강호 파리 생제르망(PSG)이 사용하는 곳이다.

PSG의 경기 외에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등이 열렸던 이곳에서 한국과 개최국 프랑스의 대회 공식 개막전이 펼쳐진다.

◆ '디펜딩 챔프' 미국, '개최국' 프랑스... 유력 우승후보는?

우승 후보로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FIFA 랭킹 1위인 미국이 손꼽힌다. 

미국은 4년 전 우승 멤버를 거의 그대로 유지했다. 2015년 대회 결승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6골을 터뜨렸 던 칼리 로이드(스카이 블루)를 필두로 알렉스 모건(올랜도 프라이드), 베키 사우어브런(유타 로열스) 등 당시 우승 멤버들이 건재하다. 8명의 '센추리 클럽' 멤버를 보유할 정도로 풍부한 경험이 있는 팀이다. 

피파 랭킹 4위인 프랑스는 개최국 이점이 큰 데다 최근 상승세가 거세 첫 우승에 도전해 볼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랑스는 지난 3월1일 독일에 0대1로 패한 이후 우루과이, 일본, 덴마크, 태국, 중국을 연달아 제압하며 5연승을 포함해 6승을 거뒀다. 

'FIFA 랭킹 2위' 독일 역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월드컵 무대에 모두 개근하며 2번을 우승한 독일은 유럽 예선에서 무난히 조 1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회 연속 여자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대표팀 2회 연속 16강 진출 도전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2015년 캐나다 대회 이후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는 사상 3번째 월드컵에 출전한다. 하지만 한국 여자대표팀은 월드컵 첫 경기부터 힘든 상대를 만났다.

개최국 프랑스와 대회 공식 개막전을 갖게 된 것이다. 프랑스는 지난 2015 캐나다 월드컵 16강에서 한국을 상대해 3대0으로 이긴 바 있다.

A조에 속한 '피파랭킹 14위'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6월8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에서 '피파랭킹 4위' 프랑스와의 대진을 시작으로 6월12일 오전 10시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피파랭킹 38위' 나이지리아, 6월18일 오전 4시 프랑스 랭스에서 '피파랭킹 12위' 노르웨이와 격돌한다.

여자월드컵은 24개 나라가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2위까지 12팀과 3위 팀 중 상위 4팀이 16강에 진출한다. 

윤덕여호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한국 대표팀 최종명단에는 23명이 올랐다.

골키퍼는 강가애(구미 스포츠토토), 정보람(화천KSPO), 김민정(인천 현대제철), 수비수는 김도연, 김혜리, 신담영, 장슬기, 임선주(이상 현대제철), 정영아(경주한수원), 이은미(수원도시공사), 황보람(KSPO)이 이름을 명단에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강채림, 이영주, 이소담(이상 현대제철), 강유미(KSPO), 문미라(수원도시공사), 조소현(웨스트햄), 이민아(고베 아이낙)가, 포워드는 손화연(창녕 WFC), 지소연(첼시), 정설빈(현대제철), 여민지(수원도시공사), 이금민(한수원) 등 총 23명이 출전명단에 올랐다.

특히 황보람은 한국 여자축구 사상 최초 '엄마 월드컵 대표'로 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캐나다에서 열린 여자월드컵에서 팀의 16강 진출을 도왔던 그는 이번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골키퍼 전하늘, 수비수 박세라, 미드필더 전가을 3명이 제외됐다. 미드필더 지선미와 김윤지는 각각 우측 대퇴근, 좌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하차했다.

개막을 앞둔 한국 대표팀은 5월28일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는 4대0으로 완패한데 이어 6월1일 스웨덴 예테보리 감라울레비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서 역시 1대0으로 패했다.

윤덕여호가 프랑스에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 여자대표팀이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4시 프랑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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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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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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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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